[Wanna be Item] Maserati

in #kr7 years ago

본문에 들어가기전 광고하나 보고 시작!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이 광고는 3년전에 나온  2014년도 광고)

마세라티의 묵직한 배기음 과 차승원의 나레이션+이미지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

(그래서 아직 까지 마세라티 모델로 활동 중인가 봄)

무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면..

어느 순간부터인지 모르겠는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존리의 영향이 너무 컸던 탓일까?

차(Car)에 대한 소유욕이 정말 '0' 이다.

심지어 회사원이 된 지금도 차(Car)에 대한 생각은 별로없다. (최근 급 관심생긴 마세라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우리주위에 있는 평범한 회사원)이 회사 생활을 시작하고 3~4개월 후 차를 뽑아(?) 뚜벅이 생활을 청산한다.

'본인'역시 '차'가 있다면 뭐가 좋을까? 라고 수십번 생각해봤는데

제일 좋은 점은 역시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

즉, 회사퇴근후 통근버스 → 지하철 → 시내버스 → 집 ; 이런 루트로 출퇴근을 한다면 환승시간+대기시간+정차시간 등

불필요한 소모시간이 1분씩 모여 굉장히 많아진다.

두번째 좋은 점은 과시 랄까?

즉, 남들 눈을 신경써서 차를 타고 다닌다는 것 +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세번째 좋은 점은...글쎄..차에대한 '본인'의 평가는 위의 두가지가 다인듯.

(무엇보다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게 다른 좋은 점들을 커버함)

그렇다면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면서 왜 차를 안사냐? 라고 궁금하실 수 도 있는데

이에대한 '본인'의 답변은 딱 하나로 정리됨.

'차'는 자산(Asset)이 아니지 않는가?
  1. '차'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차'의 가치가 올라가서 시세차익을 줄 수 있느냐?
    (이건 말도안됨, 본인이 연예인이라면 가능할 지도)
  2. '차'를 가지고 있으면 매년 배당금이 나오냐?
    (받는 배당금은 아니지만, 자동차 보험금을 '우리'가 보험회사에 배당처럼 준다)
  3. '차' 유지비가 적지않게 든다
    (보험금+기름값+소모부품 교체+청소+자동차용품 등 꾸미고싶으면 끝도없다)
  4. '차' 구입 시, 현찰100%로 내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
    (보통 일정금액 납부 후 잔금을 할부로 쪼개어 지불한다)
쪼개어 약 36개월 동안 지불한다고 가정할때 '우리'는 3년동안 고정적 지출을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고로, 회사의 노예가 될 확률 UPUP!!! ('본인'의 가치관과는 매우 다르기때문에 회사의 노예가 될수없음)

이런 이유때문에 '차'살 돈으로 자산(Asset)을 구매하거나 투자하는게 '본인'에게는 더 매력적이다.

오히려 불필요한 시간을 역이용해서, 퇴근 후 약 1시간30분 정도 이동시간에 책&뉴스&메모를 하며 

생활한지가 1년6개월이 다되어감.


최근들어 '차'에대한 관심과 더불어 '수치'에 대한 목표가 생겼다. (이전에는 추상적인 액수였음)


'33살 10억 자산' + '마세라티 기블리' 라는 굉장히 하드코어한(남들이 보면 미쳤다고할 정도) 목표 계획.


 (기본 차값만 1억이 넘는다ㄷㄷ 옵션+세금까지하면 배로 불어날듯) 


 '마세라티 기블리' 이 차는 정말 한번 타보고 싶어 졌기 때문에 이 차를 목표로 수치화 함.

(옛날 부터 마세라티는 타보고 싶었는데 최근들어 확고+오기 생겼음)


(순 자산 10억 정도면 차량 유지하는데에는 큰 부담이 없을 것 같다는게 '본인'생각, 순 자산 10억안되면 차 구매X)


 (영롱한 빨강빛을 뽐내고 있는 기블리) 


 ★ 할부없이 100% 현찰로 구매

★ 하루하루 의욕이 감퇴될 때마다 이 포스팅을 보고 멘탈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