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카톡에 메시지가 와 있다.
일에 관한 거다. 새벽이든 언제든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시킬께 있으면 톡에 올라온다.
업무시간 외의 시간에도 자유롭게. 반응 안하면야 되지만.. 그게 제법 압박감을 다가온다.
업무 시간 외에 카톡은 알람을 꺼버릴까도 고민중이다.
어짜피 카톡은 거의 업무 처리용이고 개인 사담은 없는 편이다.
어느 순간인가 친구들을 만날 시간이 없게 되면서 연락을 끊다 시피 하게 되었고.
일시간 외의 시간을 카톡 방해 금지 모드를 걸었다.
톡이 와있는 건 주로 완성형 문장이 아니다.
뿌리에서 올라오는 에너지의 느낌.. 누로 "명사" 그리고 목적어 주어가 빠진 문장이다. 이게 뭐지 싶다가.. 이해 해볼까 싶다가. 예전에는 물어보기도 했었다.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싶어서 함께 본 다른이들에게 물어보면 다른 이들도 같이 이해를 못하는 거여서 안도를 했다. 아마도 그것을 완성시켜줄 누군가.. 방향성을 잡아줄.. 또는 그것에 반응하기를 바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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