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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새벽의 병실에서 서럽게 울던 그녀

in #kr7 years ago

독특한 경험을 하셨네요...확실히 암병동에는 죽음이 드물지 않을듯 합니다.
얼마나 두려웠을까...무서웠을까...겉으로는 덤덤한척 일상대화를 나누지만 그 속에 무언가의 대화가 오고갔음이 글을 통해 느껴지는군요. 아직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영역...하루빨리 정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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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아픈 사람이 모두 사라지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런 날이 오면 인간도 같이 사라질 것 같은 예감이...-_-;;;

그건 그것대로 문제네요. 영원히 살게되는 인류라면 디스토피아가 펼쳐질거 같은 걱정이 문득 듭니다. 인구증가의 가속화 + 자원고갈의 가속화 + 인건비 극도로 감소 = ?
역시 망상은 망상으로 끝내야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