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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daddy] 이른 출근길을 배웅하는 아들

in #kr7 years ago

이 시대 아버지들의 자화상이네요ㅎㅎ
저도 어렸을 적 아버지는 항상 새벽같이 사라지고 저녁에 늦게 들어오시는 존재였습니다. 때로는 아주늦게 술을 드시고 오셨죠.
그때는 이해못했지만 회사를 다니는 지금은 격하게 이해가됩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전 아직 결혼을 안했지만요. 그 먹먹한 심정 간접적으로나마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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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결혼 빨리 하는거 추천.....드립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