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며칠 간 스팀잇에 글을 올리기 전에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다들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쓰잘데 없는 이야기를 써서 생각없는 사람 취급받는 거 아닐까?하는 고민이었더랍니다.
그들이 사소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라니, 아무런 부담없이 제 사소한 이야기를 풀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네요.@kyslmate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빵도 만들고, 추억을 되새기고, 제주의 봄을 느끼고,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신납니다.^^
네 많은 분들이 그런 고민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자신의 삶과 관심사를 얘기하는데 쓰잘데없는 글은 없겠지요ㅎ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빵도 만들고 추억도, 제주의 봄도.. 정말 행복한 날을 보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