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짜리 조카가 있는데, 그림 쪽으로 진로를 잡아 공부하고 있어요.
이런 내용을 보니 좀 답답하네요.
배고픈 직업이니 심사숙고해라라고 충고해줄 수도 없고..
그나마 만화나 애니메이션 쪽은 나을지 모르겠네요.
요즘 세대라 그쪽에 관심을 더 보이더라구요.
이래저래 먹고 살기 참 힘듭니다.ㅜㅜ
고3짜리 조카가 있는데, 그림 쪽으로 진로를 잡아 공부하고 있어요.
이런 내용을 보니 좀 답답하네요.
배고픈 직업이니 심사숙고해라라고 충고해줄 수도 없고..
그나마 만화나 애니메이션 쪽은 나을지 모르겠네요.
요즘 세대라 그쪽에 관심을 더 보이더라구요.
이래저래 먹고 살기 참 힘듭니다.ㅜㅜ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그래도 미술쪽 보다는 시장이 좀 낫기는 합니다만, 작업하는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그쪽도 경쟁률이 높아 만만치는 않은가보더라고요.
그나마 웹툰등으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게되면 순수미술쪽보다 먹고살기는 나은것 같은데 워낙 많아져서 실력을 잘 갈고닦아야 될듯 하네요.
그리고 사실 요즘 어렵지 않은곳이 없으니까 하고싶어하는데 미리 부정적인 조언을 주는것 보다 응원과 격려 그리고 같이 관심가져 주시는게 제일 힘이될거 같네요.
여행가서 같이 그림그리신다던 그 조카분인가봐요!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네, 그 아이랍니다.^^
저도 그림에 관심은 많지만 배워본 적이 없어서 일까요? 그림그리는 조카가 마냥 부럽기만 하답니다.
그래서 언제나 무한한 응원과 격려 그리고 관심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하이트님은 늘 긍정적이시라서, 조카분께도 좋은 영향을 미칠것 같아요.
그림이라는게 뭐.. 꼭 배워야 잘하는건 아닌것 같고, 좋아서 하는 것을 이길자는 없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좋아하신다면 꾸준히 틈틈히 자꾸 그리시고 조카분과도 즐겁게 교류하시면 또 생각지 못하게 배우는게 있으시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