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인이 얼마 간 집을 비우게 되어 고양이 한 마리를 방문탁묘하게 된ㅋㅋ 발달러 가나입니다:) 워후!!!! 냥덕의 신나하는 소리입니다!! ㅋㅋㅋ
우선 이 귀여운 고양이를 봐주세요...!!
읔 심장ㅠ
옛날에 한 번 포스팅 한 적도 있는데, 저는 고양이라먄 사족을 못 쓰는 냥덕이자 학교 냥님들의 캣맘이었던 적이 있습니다ㅎㅎ 그런 저를 믿고 지인이 자신의 냥님의 임시 집사로 저를 임명하였죠.
오늘 첫 임무는 사료 대접과 맛동산 캐기(고양이 응아 = 맛동산, 맛동산 캐기 = 고양이 화장실 모래에서 응아 찾아 버리기), 그리고 라포 형성!! 친해져요 냥님>. < 당분간 제가 모시게 될 거에요*_ *
좋아하신다는 노끈을 열심히 흔들어 봅니다.
아아으아으아ㅜ 냥덕 쓰러집니다ㅠㅠ
저 고운 선 좀 봐요ㅠㅠ 저 정수리 좀 보라구요ㅠㅜ
끈 흔들어주니까 엄청 좋아해서 둘이 진짜 열심히 놀았어요ㅋㅋ
열정적으로 끈을 흔들며 같이 춤을 추다 싶이 한 결과...!
왜....
내 손 왜.... 아까 씻고 왔다구... (시무룩)
아니 그건 내 발이야
..... 니가 냄새 맡아놓고 왜 그러니...
제가 저녁을 먹는 동안 혼자 누워있더니 자네요.
뀨릉 뀽 뀨우 잠꼬대 하며 자는데 너무 귀엽습니다ㅠㅠ
아니 잠깐, 지금 저 소리는 코 고는 소리인가요?ㅋㅋㅋㅋ
진짜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ㅜ 귀여워ㅠㅠ
지금 정말 딱 몇 시간 냥님을 모셔봤는데...
존경스럽습니다, 모든 집사님들ㅜㅜ
맛동산 치우는 것만 해도 한참이네요...
처음이라 이리 서툴고 어색한 거겠죠?
역시 지식과 실전은 다르군요.
머리 속엔 고양이에 대해 잡지식이 가득한데
실제로 냥님을 모시려니 너무 부족함이 많은 (임시)집사입니다..
그래도 고양이님이랑 놀아서 좋아요<3 에헤헿
아 진짜 신나는 포스팅입니다. 그나저나 고양이님께서 잘 빠지셨네요? 라인이 아주 그냥.. 맛동산 치우는 건 둘째치고 고양이님들의 응가냄시는 너무 강력합니다. 환기 잘 시키시길 바라겠습니다.
한동안 가나님의 옷에는 전부 털이겠군요. 하하
완벽한 라인의 냥님입니다*ㅅ * 응아 냄새는 정말.. 약간 컬쳐쇼크였어요ㅎㅎㅎ 집사님들 존경합니다 진짜ㅠ
억...제심장이...ㅠㅠ 느무나 이쁜 괭이님이시네요 ㅠㅠ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하아 (심쿵)
그러쵸....정말이지..하아 아침에 머리에누워서 자고잇는 은혜로운 모습을 허락하시면 심장이 못버티죠 ㅠㅠ 식빵 그우한 자태는 또 어떻구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에서 얼마나 고양이를 귀여워 하는지 느껴지네요 ㅎㅎㅎㅎ
아유 티가 많이 났나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것은 저의 모스..ㅂ.....!!!! ㅋㅋㅋㅋㅋ
얘들은 사람 말을 다 알아듣는다더군요
무시할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요! 이름 부르니까 귀만 쫑긋 움직이고 돌아보진 않네요ㅜ ㅋㅋㅋㅋ 근데 무시당해도(?) 행복해요 으히히
전 고양이들을 좋아하는데 아예 싫어하나봐요.. 강아지 냄새가 베어있나.. ㅜㅜ
진짜 고양이는 모시고 사는 듯한 기분 들것 같네요
그게 곧 매력 ㅋㅋ 은근 애묘인들이 많더군요
고양이 모시고 사는 집사님들께 물어보면 고양이는 도도한 멍청이라서 매력이 있다고ㅋㅋㅋ 하더라구요!
아 고양이 넘 사랑스러워요 다들 고양이 한마리씩 있는 것 같은 ㅎㅎ
저대신 맘것 놀아 주셔요 ㅜㅜ
네ㅠㅠ ㅎㅎㅎ 임시 집사 노릇을 하다가 세상 사람들에게 고양이의 귀여움을 외치고 싶을 때 가끔 스팀잇에 올리겠습니다ㅎㅎㅎ
털뿜뿜해도 하악질해도 그저 귀엽다고 생각했는데...요새 길고양이들과 영역싸움을 하는 중이라서 고양이들이 조금은 미워보입니다. 아냐. 안 예쁜 고양이는 없어...흑흑...내 마음이 나쁜거야....
고양이와 르캉님 마음은 예쁘지만 상황이 안 예쁠 뿐인거죠...! ㅠㅠ
고양이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죠.
저도 구둔역에 있는 고양이들한테 빠져서
몇시간 동안 머물곤 합니다. ㅎㅎ
냥님과 함께면 몇 시간 정도는 금방 사라지는 것 같아요. 역 근처에서 지내는 냥님들과 친하시군요! ㅎㅎㅎ
와 고양이가 넘 고급스럽게
생겼네요ㅎㅎ 근데 가나님이
고생이 많으시겠다
ㅎㅎㅎㅎ 이 정도야 감수할 만 합니다:) 고양이는 사랑이니까요<3
귀여워요.....냥이......(죽음)
부러워하세요! 으히히히
너무나 귀엽네요! :D
그런데 저는 고양이는 보기에는 귀여운데
무서워서 만지지는 못해요ㅠㅠ
왠지 할퀼 것 같은 날렵한 아이들이라ㅎㅎ
사나운(?) 애들은 손만 뻗어도 할퀴려고 해서 저도 무섭더라구요ㅠㅠ 다행히도 요 냥이는 개냥이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ㅎㅎㅎ
아휴 너무 귀엽네요^^
그쵸? 냥님은 사랑...❤
아우 이뻐~
미묘이십니다 그려... ^^
진짜 이쁘죠ㅠㅠ ㅎㅎㅎ
냐옹 반갑다냥
야옹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