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 정신도 어느 정도여야 하지... 저도 작년 한 해 동안 무급으로 출근하며 일했엇는데...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힘도 안 나고, 내가 그렇게 생산성이 없나, 하는 생각에 괜시리 작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개발하고, 창작하고, 뭔가를 만들어 내시는 분들이 뭔가 마음껏 꿈을 펼치려면 헝그리 정신보다는 든든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팀잇이 그런 곳이 된다면 참 좋겠어요.
헝그리 정신도 어느 정도여야 하지... 저도 작년 한 해 동안 무급으로 출근하며 일했엇는데...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힘도 안 나고, 내가 그렇게 생산성이 없나, 하는 생각에 괜시리 작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개발하고, 창작하고, 뭔가를 만들어 내시는 분들이 뭔가 마음껏 꿈을 펼치려면 헝그리 정신보다는 든든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팀잇이 그런 곳이 된다면 참 좋겠어요.
@ghana531님께서는 이번에 대학원 석사 논문을 마치셨던 것 같은데 혹시 대학원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 이런 것을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실례라면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저도 대학교 4-2학년에 인턴 비스무리한 것 한달에 대충 50만원씩 퉁쳐서 다녔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랑 연관되어 있던...;;
제가 심리학 쪽은 잘 모르겠는데.. 공대는 용돈 정도는 석사할 때 나오거든요. 그런데 저는 다 받는 줄 알았더니 미대 석사하는 친구는 또 아니더라구요.
여튼간 말씀하신대로 그냥 많은 돈이 아니라 최소 생활만 보장된다고 하더라도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됐거나 댓글 감사드리면서... 헤헤
석사 공부 하면서 자격증 수련도 받았었는데, 주 4-5일 풀 근무 하면서도 1원도 못 받았더랬죠..ㅎㅎㅎ공대는 약간 지원이 되나보군요. 부럽습니다ㅜㅜ 저는 대학원 과정 중에 지원 받은 건 1도 없네요ㅜㅠ 프로젝트 해도 월 10만원 받을까 말까...
에효. 천천히 거지가 되고 싶으면 심리학을 전공해라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ㅋㅋㅋ 그런 저에게 스팀잇은 정말 감사한 곳이죠. 책 값, 워크샵 비용 등등을 약간이라도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이니까요. 스팀잇 하면서 점점 나중을 위해 투자해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데, 일단 일을 하면서 돈을 모아야 투자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투자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총알이 없어서 흑흑 말씀하신대로 이런 방법 저런 방법 써서 저는 스팀에 투자하고 싶네요 헤헤. 좋은 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