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happy 입니다.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알그몰그 지식이야기 입니다.
6 단계 분리 이론 (6 degrees of seperation)
Small World 이론 이라고도 합니다.
전세계 모든 사람은 6단계 안에 연결된다는 이론입니다.
지금은 평균 3.57단계 안에 연결되며 점점 더 짧아지고 있습니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 Stanley Milgram은
1967년 5월 심리학회지에 Small World 실험 결과를 발표합니다.
실험 내용
Nebraska주 Omaha시, Kansas주 Wichita시에 사는 사람중 160명에게
Massachusetts주 Boston시의 ooo에게 편지를 보내주세요
(두 지역이 보스톤과 가장 거리가 멀어서 실험 대상이었습니다.)
실험 결과
160통의 편지중에 24통이 Boston시의 ooo에게 도착했습니다.
그중에 16통은 최종 도착하기전에 같은 사람을 통해서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편지가 전달되기까지 평균 5.5 - 6단계만에 도착했습니다.
이 실험결과는 잘못된 가정과 부정확한 점이 있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후 2008년 Microsoft Rearch의
Eric Horvitz과 카네기멜론대의 Jure Leskovec의
"Planetary-Scale Views on a Large Instant-Messaging Network"
논문에서 MSN 메신저상의
2억4천만명의 300억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06년 7월 기준 6.6 단계를 거치면 메신저 사용자끼리 연결된다고 발표합니다.
2016년 2월 Facebook Research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3.57 단계를 거치면 facebook 사용자들끼리 연결된다고 합니다.
Facebook을 사용하고 있다면
원하지 않으시겠지만 여러분들도 4단계 만에
Donald Trump와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점점 더 짧은 단계만에 세상 사람들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세상은 좁습니다.
착하게 살아야겠습니다^^
내가 싸운 남자가 장인어른 친구일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언젠가 "초연결 사회"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옛날에는 부족으로 나뉘었던 것이, 이제는 국가의 장벽마저 허물어지고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느낌이네요.
사람과 사람을 막았던 마지막 장벽은 아마도 "언어"가 아닐까요?
이 언어의 장벽마저도 인공지능 번역기나 통역기와 같은 것으로 허물어지고 있어요.
인터넷으로는 이미 다 연결되어 있고, 이 사람이 누구인가를 인식하고 알아가는 것이 그 다음 단계인데, 인간의 인지능력이 한계로 작용하기도 해요. 인간이 대면으로 알 수 있는 숫자가 100명을 넘지 못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인간이 연결되어 있어도 친밀하게 대화하고 상대할 수 있는 숫자는 그리 많지 않겠지요.
만약 인공지능이 인간의 인지능력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만 있다면 모든 연결이 나의 모든 관계를 압도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사람간의 대화에서 표정이나 몸짓등의 이미지 요소가 차지하는 비율이 55%라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는 글로만 전달되다 보니 사람간의 소통을 100% 대치하기는 아직 모자란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나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연결이 좀더 긴밀해질 수는 있다고 보는데,
동일한 '공간'에서 '함께'하면서 느끼는 동질감도 사람간의 관계에서 중요한데
이 부분은 인터넷이 대체하기에는 좀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많이 생각해보게 하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eunsik 님 글 자주 써주세요.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자주 쓰고는 싶은데 쓸 주제가 별로 없어서요.
저는 글을 쓰기 전에는 머뭇거리다가도 글을 쓸 때에는 즐겁게 써요.
될 수 있으면 즐기려고 노력하거든요.
요즘 어린 세대는 글보다는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이 대세라고 하던데.... 동영상은 모든 감각을 다 동원하고 공감각적이며 즉각적이잖아요. 영상의 전달력이 글보다 더 크고 파괴적일 것 같아요.
그래도 글이 사라지지 않고 살아남겠지요? 아니 그렇게 되길 희망합니다. 글도 나름 힘이 있다고 하잖아요.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말도 있었고요.
캐빈베이컨의 6단계같은건가보군요
네 맞습니다
밀그램의 실험이 발전해서 케빈베이컨의 6단계도 나왔습니다^^
영화배우 연결이 훨씬 쉽고 주목도가 높아서 놀이로 유행했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nice post
thank you
nice one
thank you
thank you
you wellcome
신기한 정보네요 !!
참 유익한 정보입니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잘하는거 없이 이것저것 호기심만 많은 사람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세상 정말 좁은것 같아요;;;ㅎㅎㅎ
그만큼 갈수록 세상이 좁아지고 있다는 뜻인것 같아요.
네 세상이 좁습니다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언젠간 만나게 되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는사람의 아는사람이긴한데 인터넷 시대를 과거와 동등히 볼 수 있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과거에도 있긴했지만 인터넷은 정말 교류도 적은데 서로 등록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네 팔로워라고 다 친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런 케이스가 반영되지 않은 실험이에요
절친과 아는친구 그리고 온라인 친구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생은 또 어떻게 만나든 친구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인연은 알수없기때문에 선을 긋고 만나지 않는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댓글을 보면서 또 생각이 듭니다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댓글 감사합니다^^
알그몰그....유익하네요.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쓸수 있을것 같고.ㅎㅎㅎㅎ
좋습니다.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
맞팔과 풀보팅 완료했습니다.
즐거운 스팀잇 되세요~~^^
스팀파워가 대단하십니다^^
저도 자주 방문할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very good me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