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거북이 사진은 너무 많이 봐서 이제는 미안한 마음도 덜해졌을 정도예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도 미안하고 죄스럽고 속상하네요. 반성해야겠어요.
면봉을 들고가는 해마는 처음 봅니다. 저 아이들을 우리가 저렇게 만들었네요..ㅠ
치약에도 바디워시에도 바다로 떠내려가 생물들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알갱이들이 많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나 편하고 깨끗하자고 주변을 너무 안돌보고 살았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누구 하나가 고친다고 주장해서 고쳐지는 것이 아닐 정도로 사태가 이렇게 되었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인거..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ㅠ
사람이라면 모두가 반성을 해야겠죠!! 지금껏 너무 편한것만을 추구한 댓가겠죠!
자연이 죽으면 결국 사람도 살 수 없음을 알아야 하는데...
지금부터라도 자연을 위한 의미있는 일들이 진행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