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이방인 시편 서른 즈음에View the full contextgilma (63)in #kr • 7 years ago 역시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슬퍼요.... 젊은 날 이 노래를 들으면서 서른즈음에 이 노래를 들으면 슬프겠지..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감사합니다
서른부터 받침 ㄴ이 붙네요 마흔 쉰 예순 그래서 ㄴ받침 붙은 사람들 모두 친구이고 매일 이별을 연습하는 거 같아요
그리움 멀어짐 기다림은 죽음과 같은 말이지요
ㄴ자 받침은 바로 이별하며 산다는 숙명이며 운명이지요
고운 밤 되세요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