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을 두려워말라 재테크의 기회이다

in #kr8 years ago

금리인상을 두려워말라

경제가 어려울수록, 저금리일수록 빛나는 채권의 가치. 시중은행금리가 워낙 낮기에 채권금리도 상대적으로 높게 느껴집니다. 아울러 안전자산 선호심리도 한몫하는겁니다.

최저금리시대에 은행금리보다 높은 채권투자에 몰리는 투자금. 투자불안심리까지 가중되어 몰리는 투자수요에 채권가격은 나날이 높아져만 갑니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채권에 투자할 이유가 더이상 없어집니다. 채권금리보다 은행금리가 더 높아지기 때문이죠.

이렇게 금리인상기에 채권에서 빠져나간 돈은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금리인상기에는 주식이나 부동산은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금리인상기에 채권에서 빠져나가는 돈이 얼마나 되냐구요?!

2015년 기준 1700조가 넘는 자금이 채권에 몰려있습니다. 기준금리 상승기였던 2006년 대비 두배가 넘습니다.

물론 시중금리를 결정짓는 국고채 비율은 30%채 못미치는 비율이지만 상당한 자금들이 금리인하기에는 채권투자에 몰린다는것을 확인가능합니다.

금리인상기에는 이 엄청난 자금들이 주식과 부동산같은 실물자산시장으로 이동하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과거 금리인상기에 주식과 부동산같은 자산시장 상승이 설명이 되는 겁니다.

과거 노무현정권때가 2005년부터 2007년까지가 금리인상기였고 당시 주식과 부동산이 폭등하였죠..

20대후반부터 경제활동을 한다고 가정하면 대략 30여년간 경제활동을 할수있습니다 이때 금리의 싸이클은 대략적으로 10년주기인데 금리인상기는 단 3차례뿐 입니다

만약 내가 재테크를 하면서 주식이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금리인상기에는 자산에 버블이 생겨 개미들에게 상당한 소득을 안겨줄 것입니다.

물론 축제의 끝은 허무하겠지만 말이죠

경제사이클은 대략 이렇듯 10년주기로 금리인하와 금리인상을 반복하는데요

경기가 죽어있는 금리인하기에 자산을 매입하여 경기과열기인 금리인상기에 자산을 파는 형태의 재테크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따라서 금리인상이라는 놈은 우리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닌 기다려야 할 상대인겁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미국이 금리인상한다면서 호들갑떨며 가계부채 등 어두운 부분만 드러내며 공포조장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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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돈아빠입니다. 그래서 최근 부동산관련 언론기사를 저는 믿지않습니다. 돈은 먹이를 찾아 움직이는거거든요.

경제기사를 쓰는 기자들의 월급을 누가 누가주는지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언론사주와 광고주역시 기득권입니다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이젠 금리인상기에 가상화폐쪽을 주목해야겠군요

공감합니다~ 그런데 부동산 때문에 대출을 많이 하다보니
금리인상을 안무서워 할수 없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