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여행이란 행복한 발걸음이다.
곡성으로 여행을 왔어요.
심청이와 기차마을이 유명한 곳이지요
기차마을로 갔더니 역사속에서 사라진 증기기관차를 타볼수 있었어요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이어진 길을 증기기관차를 타고 다니면서 화려한 풍경과 빗물소리를 들으며...
어느 간이역에 도착했어요. 가정역...
비내리는 곡성..
비가 참이쁩니다
비때문인지 구름인지 산에 걸터앉은 물안개 구름이 참 이쁩니다
서울에서는 비가 내리면 차도 막히고 신발젖고 축축높고 이런것만 생각했는데 바빴던 일상의 모든것을 놓고 인생의 동반자들과 함께 이곳에 여행을 오니 너무 좋습니다
빗소리가 이렇게 이쁘고 빗속 풍경들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이곳에와서 느꼈습니다
여행이란 행복한 발걸음인거 같아요
비오는날 여행은 이상하게 축축 젖어있기 때문에 기분 나쁠법도 한데..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어요.
그순간은 짜증이 났지만 비가와서 운치 있는 풍경을 보고 나면 그기억이 가장 각인 되어 있더라구요..
비가오는 곡성을 보니.. 여기에서 느끼는 운치와는 상당히 다르네요..
월요일 부터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비오는 곡성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힐링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비 내리는 곡성 운치있고 좋네요~
네 ^^ 감사합니다 ㅎ
곡성이 뭣이 중헌지 따지는 그 동네 맞나요?? ㅎㅎ
섬진강 벚꽃이 만발할때 말고는 간적이 없네요
비 내리는 섬진강 운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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