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여자친구와 함께 셋이 독산동 우시장에 위치한 돼지갈비 집에 갔다왔어요
어머니가 계산하시기 해서 고기를 신나게 주문했습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어머니는 돼지갈비가 1인분에 12,000원인줄 아셨음!
실재로는 17,000원임! ㅋㅋㅋㅋㅋ
소고기는 100g에 2~3만원대 ㄷㄷㄷ
숯을 진짜 좋은 거 쓰심!
숯향도 나고 화력도 빵빵해요
쌈과 채소가 정갈하게 나옵니다
사진을 미리 안찍었는데 돼지 갈비는 된장에 푹 숙성되서 나와서 일반 돼지갈비랑은 맛이나 식감이 다른 편이예요~
된장찌개는 살짝 심심하지만 나쁘지 않아요
어머니가 나중에 계산하실때 9만원 나온거 보고 놀라심 ㅋㅋㅋㅋ
셋이 5인분 먹긴했지만 술이나 냉면하나 안먹었는데도 9만원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고기는 진짜 맛있는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