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yhound 버스를 타고 뉴욕에서 9시간을 지나 국경을 넘어 캐나다 몬트리올로 도착합니다!
오후쯤 도착하여 거금들여 미리 예약한 2박3일 호텔 1인실로 체크인중
North Korea에서 왔냐는 얘길듣고 잠깐 멈칫 했지만 농담으로 그냥 넘어가서 괜히 안심 ㅎㅎ..
가방을 바로 던지고 드디어 친척누나를 만나고 첫번째 목적지인 근처 성당으로 향합니다.
몽로얄 언덕에서 한번 !
길 가다가 마주치게된 어린아이들인데 얘길 듣기로는 캐나다 어린이 집에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이동하는 일이 있늘때는 아이들 상체에 끈을 둘러서 이동을 한다고 하네요.
처음 봤을때는 이상하게 보였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오히려 저런편이 나은거 같아보이네요.
최근에도 길다가 어떤 아빠가 딸아이를 허리에 끈을 두르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오히려 안전해보였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선 그런 모습이 어색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다음 두번째 목적지는 "Old port"입니다.
올드포트에 도착을 했었을때 제트스키타는 사람들 보트위에서 놀고있는 사람들 산책을 하러 나오는 사람들 등등등등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수 많은 보트들이 있는 모습을 본건 난생 처음 본거라 아무생각없이 걷기만하고 그저 감탄만 하고 있었습니다.
배가 고파지던 때에 캐나다 음식으로 유명한 '푸틴'(감자튀김으로 만든 음식) 을먹으러 갔습니다.
점심과 저녁 사이 시간에 푸틴을 먹고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다 먹고난 뒤에 누나가 지내고 있던 쉐어하우스에 방문하였습니다.
한국에서 가지고온 물품을 무사 전달 완료 하였습니다!
저녁으로 미역국과 김치와 밥을 먹고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다음에 친척누나가 몬트리올에서 자릴 잡은 뒤 기회가 온다면 캐나다로 여행을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오전일찍 출발하는 뉴욕행 버스를 타기위해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조그만한 호텔에서 술이 고파서 로비쪽에 술이 있길래 한샷만 받아서도 마셔보고 일하시는 직원분과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그때 당시 이야기 주제가 기억으론 말레이시아에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내용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ㅋㅋㅋㅋ)
몇몇 사람들은 맥주여러개를 들고 지하로 내려갔는데 물어보니 지하 아래쪽에서 파티를 열었다고 합니다.
가고싶었지만 저는 만취할게 분명하여 곧장 침대로 들어가 일찍 잠을 잡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누나에게 다시 시카고로 돌아간다는 톡을 보내고 버스를타고 뉴욕으로 가고 뉴욕에서 바로 기차로 갈아타여 시카고로 향합니다.
15일간의 여행의 끝이 보입니다.
첫 여행지를 시카고로 정한 이유
https://steemkr.com/kr/@gkdl9090/15
시카고 여행 두번째 포스팅
https://steemkr.com/kr/@gkdl9090/15-2
https://steemkr.com/kr/@gkdl9090/15-3
여행 이야기는 그저 부럽습니다.
저도 여행이 가고 싶은.ㅠ
국내여행도 한번 다녀오심 좋을거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