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부터 저녁까지 볼일이 있어 하루종일 밖에 다녔는데
온갖 잡생각에 빠져 있다가 갑자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심장을 때리더군요 . 심쿵사...
다른 취준생분들 또는 이직 예정이신는 분들 그 외 모든 이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불안감일텐데 말이죠.
물론 당연한 현상이고 누구나 하는 고민이긴한데 나중에 제가 쓴글을 내 자신이 다시 읽길 바라면서여기다가 라도 좀 적어야 싶어서 적어 봅니다.
밖에 돌아다니면서 점심시간에 나와 식사하시는 분들,웃고 떠드는 분들 , 학원에 들어가고 나오는 학원생 분들
대학생 조모임으로 보이시는 분들 그외 분들을 보면서 '다들 무언가를 하는구나' 라고 문득 갑자기 생각을 하게 되네요.
물론 저도 한 달 전까지 회사에 다녔고 ,남들과 비슷한 생활을 경험을 했었었는데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한다는 생각에 계속 국한되어 생각만 하니, 결국'난 뭐하는거지? 날 백수?' 라고 도출이 ㅎㅎㅎ
미래에 대한 계획도 만들고 스팀잇에서도 활동도 공유도 소통도 하고싶고 내가 좀 더 재밌는 글도 올릴려고 노력을 더 해야할텐데!
갑자기 현타가 오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결국 돌아왔습니다.(뭐했다고 지치는지 ㅎㅎ..)
친구가 메모장이랑 펜 들고 다니면서 아무런 쓰잘떼기 없는거라도 메모를 하면서 살아보는걸 말해주던데
실천 해봐야 겠네요 ㅎㅎㅎㅎ
두서없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시구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저도 오늘 문득 제 불안한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현타왔다는말.. 무슨 말인지 오늘따라 극공입니다...ㅎㅎ오늘 비슷한 생각을 한 분을 만나서 반갑네요..
오늘 달밤체조라도 하고 주무세요.. 밤에 피곤해서 잡생각없이 꿀잠자게ㅎㅎ 밤이 제일 위험하죠 ㅋㅋ
ㅋㅋㅋㅋ격공까지
생각을 정리해도 맴도는 ㅎㅎ
달밤체조하면 그래도 잠은 잘 올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그런생각 하지마세요~
저도 일이 많이 힘들어 곧 그만두고 싶다가도
좋은날이 오겠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Time will solve everything 합니다
잠깐 쉬어가세요~
맞아요 ㅜㅜ 시간이 해결 해 줄꺼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불안만큼 그냥 나쁜 녀석은 또 없는 것 같아요 :)
불안만큼 그냥 안 하셔도 좋을 건 또 없고요-
불안할 땐 더 더 릴렉스 해보세요.
그치만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가 괴롭힌다면
‘고민’은 불가피하겠죠.
물론 그 또한 희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보단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생각=고민이기 때문에요.
큰 위로는 못될지라도
이 글을 읽고 제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공감이라는 말을 붙이기엔 오만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힘내세요.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생각이 가장 와닿네요 ㅎㅎㅎ
생각하는 동물!이니 ㅋㅋㅋㅋ
덧글 적어주신것만 해도 큰 위로가 됩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운동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