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렇게 살지 마세유.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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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시지유.
일주일 일포스팅을 목표로 열심히 스팀질을 하구있는 골프다임다.

요즘은 하루하루 삐드를 전부 읽는것두 힘들구
더군다나 New로 올라오는 글을 전부 읽는다는건
전업 스티미안이래두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많큼 스팀잇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증거래서
참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하루에 소화하기엔 너무 많은 새로운 글들이 올라오니까
왜려 예전보다 글을 더 안 읽게 되는건 저만 그런지요?

어쨋거나 너무 김서방예기가 길었습니다.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예기는
제목 그대루....

오늘 현재 제가 가입하고 있는 텔레방이 무려 32개나 되더군요.
물론 개중엔 50개도 훌쩍 넘는분들도 있으시리라 확씬합니다.

그중 반은 하루에 100개 미만으로 feed가 올라오지만
한시간당 몇백개씩 올라오는 방두 꽤 되더군요.

여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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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방도 15깨~에에에엥에 에헤라디야.

사실 텔레 보다 이 카톡방이 쥑입니다.
텔레야 보통 위에 공지글 읽어보구 그대루면 밑으루 쫘악
스크롤 다운해서 담으루 넘어가면 되지만
이눔의 카톡은 밑으루 잡아 끌자니 그렇구, 안끌자니 궁금하구....

그런데 진짜 문제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배터리가 잘못하면 맨날 빠떼루당하는
처참한 처지가 되구 맙니다.

그래서
오늘 결심했슴다.

다 지우지는 못하구요, 헤헤헷^^
몇개만 남기구 쓸데없는(?) 건 다 지우기루 맘 먹었슴다.
과연 몇개나 지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심각하게 생각모드로 돌입하여
지울건 지워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 제발 저같이 살지 마시길 바랍니닷!!!

P.S. 카톡땜에 경보장치를 묵음&노진동으로 해놨더니
가끔 전화와 메세지를 놓칩니다.
고수분들은 어찌하고들 사시는지요?

P.P.S. 일본사는 후배한테 텔레켑쳐해서 카톡으로 보내줬더니
"형 왜그러구 살어?" 라면서 제 존심을 아작내더군요.
그친군 이런게 다단계줄 압니다.
제 텔레 젤 윗쪽에 있는게 Comsa방 입니다.
지금은 개뿔이지만, 그친구한테 나중에 보여줄려구
한 3년은 그냥 가지구 있을라구 합니다.
꼼사! 제발 쫌 가~즈아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앗!!!

P.P.P.S. 지두 연식이 쫌매 되는데 넘 뭐라 하진 말아주십시요.
그런 의미에서
아부 한번 날리구 갑니다.
헤헤헤헤해 ㅎㅎㅎㅎㅎㅎㅎ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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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카톡방 알림 끄는 버튼 있어요 :)!

그냥 감 워떠케유. 갈켜주구 가야지.

챗룸 리스트가 쭈욱 나오는 화면에서 해당 챗룸을 길게 누릅니다.
그러면 간이 메뉴가 뜹니다.
"Turn Off Alert"을 선택합니다.
끝~~

감사함다.
그럼 인자부터 빠때루를 들 당하겠지유?

빠때루....요?
레슬링인가 뭔가 해서 위 본 글을 다시 읽고 왔네요. ^^
배터리는 아무래도 밝은 화면이 스피커로 소리 내는 것 보다 전기 훨씬 더 먹을걸요?
안드로이드 폰이시면 네모 눌러서 필요 없는데 떠있는 것들은 바로바로 꺼주시구요.
물론 그 무엇보다도, 오래된 배터리는 교체가 답입니다. ㅎㅎ

텔레방, 카톡방 다 생소한데 때론 모르는 게 약이군요.... 이젠 골프다님 글 말미에 아부가 안보이면 서운할 것 같습니다.

하이고 글치유. 모르는게 약이쥬.
근디 갑자기 궁금해 졌시유.
Why springfield?

오늘 하루 가장 추운날이 될꺼같아요!
완전 무장하고 하루를 시작했네요! ㅠㅜ
감기 조심하세요~~

이거 봇글이지유?
다 알아유.
근디 jjangjjangman의 빠워가 약해졌네유.

텔레방이 뭔가요? ㅎㅎ
전 해외살다보니 한국에서 새벽에 카톡와서 잠이 깰때가 있다보니 카톡만 묵음이거든요. 묵음이라 늦게 볼때가 많은데 어쩔수 없죠 ㅡㅡ;

집사~님.
카톡보는것만두 정신없지유?
여태 몰랐으면 앞으루다가두 쭈욱 모르는게 좋아유.

텔레그램은 스팀잇에서 멘션 확인하느라 사용하네요~

저도 얼마전 카톡 단체방이라 텔레그램 단체방 거의 다 정리했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ㅎㅎ

그래서 허전해서 맨날 술드시는거 아니쥬?

리스팀으로 건너건너 와봅니다!! 강아지 포스팅은 정말 공감가는 글이었어요 눈물나올뻔 ㅠㅠ 저희 개님도 13살이라..아직 크게 아픈데는 없고 잘 뛰어다녀서 큰 걱정은 없지만 나이도 나이인지라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팔로잉하고 갈게용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잘 보셔야 합니다.
언제부턴가 반응이 느리다던가, 잠을 많이 잔다던가, 소리에 둔감해지면
신호가 오는 겁니다.
그냥 평소같이 똑같이 대해주시면 됩니다.
요즘 한국은 날씨가 엄청 춥다던데.....
진 CA에 살아서,
오늘 화씨 62도 (섭씨 16도) 인데 춥다고 하면 욕하실라나유.....

CA면 혹시 캘리포냐? 저는 토종한국인이라 ㅋㅋ;;어제는 오늘 영하 15도라고 하는데 지금 영하5도 정도로 아주 산뜻한 날씨네용 이럴줄 알았으면 일찍 외출이나 할걸 그랫어요^^ 음..울 개님은 소리에 엄청 민감해서 삑삑거리는 장난감도 싫어하고 사이렌 소리나면 엄청 반응하고 아직까지는 그렇네요 다만 많이 잔다는거? 무지개 다리 건널거 생각하면 맴이 찢어져요 ㅠㅠ 골프다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참! 어제 동동주는 못먹어서 오늘이나마 좀 집에서 김치전이랑 두부김치나해서 막걸리나 할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캘리포냐 맞구유.
어제 진 야그드린대로 막갈리에 굴무침이랑, 오징아 초회랑 해서
도토리 묵은 못 찾었시유. 에휴 먹구 싶었는디....
산뜻한 영하5도에 ㅎㄷㄷㄷ 하고 갑니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