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좀 그런 생각이 들긴해요.
반응이 폭발적인 포스팅들은 대부분 코인에 대한 이야기거나, 아니면 스팀잇에 관련한 어뷰징, 스팀잇에 대한 문제점들을 써놓으면 그 안에서 열기가 훅훅 끓어오르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한번 kr 최신글을 찾아보면 저 처럼 일상에 관련된 글을 쓰는 분들도 많고, 요즘처럼 불이 많이 나는 때에 소화기에 관련한 꿀팁을 알려주는 글도 많고, 금손을 가진분들이 자신의 요리실력이나, 그림실력을 뽐내는 글도 많더라구요.
굳이 보기 싫은 글까지 다 품으려고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제 글이 일상 글들 뿐이라서 많은 호응을 얻진 않지만 욕심을 버리고 그냥 하고 싶은 말을 끄적이는 것도 나름 재밌더라구요ㅎㅎㅎ
앞으로도 자주 뵙고 싶은 마음에, 힘내시라는 의미에서 보팅 팔로우 꾸욱 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생각해보면, 이 글도 그래요.
일기긴 하지만, 스팀잇에 대한 문제점을 쓴 글이거든요. 이게.
제가 여태까지 쓴 허접쓰레기 같은 글들에 비해
더 많은 반응이 오는 걸 보면서
아 앞으로 스팀잇 관련한 글만 쓸거야! 라는 생각이...
... 뭐 그렇게 들진 않습니다만 ㅋㅋ 어쨌든
치즈 돈가스 사먹는 건 살짝 접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아무거나 막 쓸려구요.
지금까지 그랬듯이.
보팅 팔로우 응원 전부 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