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 겨울)
안녕하세요 고니(gony)입니다.
오늘은 제가 살고있는 청평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소개 할려고 합니다.
바로 가평군에서 지정한 보호수인 느티나무입니다.
그 이유는 사진을 보시면 엄청난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전 청평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통학하는 길에 많이 본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거나 잠시동안 보다가 갑니다.
(17년도 여름)
(17년도 겨울)
그리고 나무 밑에 정자가 위치하여 마을 사람들이나 여행오신 분들이 쉬거나 놀다가 가시는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도 정말 잘나오죠..
그런데 제가 지나다니다가 본 결과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가평군의 보호수입니다. 정자 밑에서 술을 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뭐 이것은 그럴 수 있습니다만 그 먹다 남은 술, 음식물, 쓰레기는 정리해서 가져가는 것이 맞는데 많은 분들께서는 그냥 놓고 가거나 정리해서 가져가지 않고 그냥 갑니다. (옆에 팻말에 쓰레기 버리지 마시오라고 적혀있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이런 나무는 마을의 자산인데 함부로 한다는 것이 마을주민으로서 너무 아쉽습니다.
여기다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만약에 청평에 놀러 오시면 제가 좋아하는 보호수에도 꼭 한번 와주셔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여름 휴가에는 가 보고 싶군요. 가까운 곳에 시냇가도 있겠지요? 자연과 인간이 잘 어우러져 살아가는 그런 모습이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가 먹은 것은 자기가 알아서 청소해야지.....술 먹고 지저분하게 하면 다음 사람은 기분이 나빠서...
조종천이라고 있습니다 ㅎㅎ
놀러오세요 .
보기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네요
나무에 신묘한 힘이 깃들어있을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저도 나무를 잠시동안 보면 차분해진다는 걸 느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