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니(gony)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벌써 이사한지가 3일이 지나가네요. 아직까지는 우리 집 같지 않고 어디 여행을 와서 콘도에서 지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동생은 드디어 자기 방이 생겨서 좋다고 하네요. 저도 새집이라 뭔가 새로운 출발을 하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그런데 이사하는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물건을 옮기랴 정리하랴 물론 부모님이 더 힘드시겠지만 와 상당히 진이 빠지는 일입니다.
혹시나 정신없이 짐을 싸다가 망가지기로 할까봐 제가 아끼는 건프라 애기들은 이사하기 하루 전부터 옮겨 모셔뒀습니다.
아직 건프라 장을 사지를 못해서 그냥 이런 식을 박아뒀습니다. 빨리 스팀달라가 올라서 장을 맞추고 싶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정말 많이도 샀네요. 아직 신상도 많고 사고 싶은 것이 많으니 최소 20개가 늘어날 것 같네요. 어찌 보면 제가 입는 옷보다 돈을 더 드렸네요. 그래서 제가 옷을 같은 것만 입는 것 같습니다. 뭐 이렇게 보고 있으니 흐뭇해집니다.
아직 정리는 끝이 난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사가 완료되어 편하네요.
요즘 많이 추운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Goo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