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제시대를 다룬 영화 여러 편을 봤다.
말모이, 자전차왕 엄복동, 항거:유관순 이야기 ...
좀 실망스런 영화도 있지만,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울컥하게 한다.
옥중에서도 외치는 대한독립만세에 가슴이 먹먹해 진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으로, 기념행사가 어느 해보다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1회성 이벤트에 그쳐서는 안된다.
'이젠,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라는 구호는, 백번 천번 옳다.
하지만, 과거에 대한 반성없이, '미래로~’만 외쳐대는 친일 잔재들에게는 어떠한 감흥도 느껴지지 않는다.
모든 외침에 진정성이 담긴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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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수많은 선조들의 고통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죠!
네. 정말 용기있는 분들도 많았고, 비겁한 인간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일제시대 영화는 심적으로 부담스러워서 보기가 힘드네요. T^T
네.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
역사는 반성없으면 반복되기 나름이죠.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털고 넘어가야죠.
그래야죠. 누가 과거에 얽매이고 싶겠습니까
저도 말모이가 보고 싶은데...
아직 시간이 안 나네요.ㅜㅜ
머리 식힌다 생각하시고, 가볍게 보실 수 있는 영화 같더라구요
인타까운 것은 1회성으로 끝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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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만 메달려 있는건 당연하지만...
과거 없이 미래를 보는건 안되는 일이죠.
그렇죠. 잘못을 반성하고 새출발해야죠 ~
실망한 영화가 어떤 것이었나요?? 전 세게다 못봐서.ㅎㅎ;;
혹시 자전차왕일까나??
앞에 두 영화는 생각만큼 재미(?)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냥 킬링타임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