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 1$도 안돼?
그럼 내 보팅은?
그럼 내 보팅은?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goodcontent4u 굿컨입니다.
열렬히 스티밋 세상과 부비부비 중이십니까?^^
1$가 넘사벽이 되고 연연하게 되는 이유
그건 여러분이 뉴비이되 뉴비가 아니게 된 까닭이겠죠.
kr-join을 통한 인사는 끝났습니다.
kr-newbie를 통해 내 스타일도 알렸습니다.
그 때! 자신의 게시글에 붙은 여러분들의 호응이 '수치'가 되어 뇌리에 각인됐습니다.
쉽게 돈 번 경험이 머릿속을 헤집고 다닙니다.
회심의 역작을 만들 생각보다 짧은 시간 안에 보상을 얻길 원합니다.
이를 어쩝니까, 그런 나를 알아줄 마음씨 좋은 '고래'의 자선은 끝났습니다.
스티밋 월드에서의 1$는 결코 작은 돈이 아닌데,
작은 돈으로 여겨버리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내 보팅은 그저 호응을 나타내줄 '좋아요'마냥 보팅 카운트를 올려주는 정도에서 끝나고 있음을 무시한 채, 자신에게 보팅이 쏠리기만을 기대합니다. 그것도 '금.전.적 보상'이 될 만한 보팅만을.
이런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내용들은 스티밋 내에서보다 스티밋의 바깥 세상에서 더 많이 들리는 내용입니다. 해 봤는데 안되더라. 지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빈익빈부익부는 그 동네도 마찬가지. 고래한테 찍히면 끝이고 고래한테 잘 보여야만 먹고 산다 등등.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끝은 창대하리라
항상 어디서고 등장하는 단골멘트지만 이 처럼 시기적절히 써 먹을 만한 구절도 드물겁니다. 시작은 누구나 미약합니다. 그런데 끝마저 미약한 분들은 창대함을 만날 수 있을리 만무합니다. '끝'을 보려들지 않으니 '끝'에 다가올 창대함과 만날 수 있을리가 만무하죠.
자신의 글 보상이 1$도 안돼서 실망스러우신가요?
아직 실망하시기는 이릅니다.
매일같이 피드를 통해서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스티미언들이 노출됩니다.
그 분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받기 위한 글' 보다 '나누기 위한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원래부터 있어서 나누려고 하시는 분들이 아닙니다.
자선을 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일단 여러분들 역시 자신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나의 글, 나의 지식, 나의 생각, 나의 마음, 나의 재능.
이 안에서 끝 없이 소재를 만들어 내고 나눠나가시길 바랍니다.
1$라는 숫자에 현혹됐던 오늘이 분명히 거짓말처럼 느껴질 '때'와 만나게 되실 겁니다.
여전히 '시작'일 뿐 '끝'이 아닙니다.
많은 나눔으로 가득한 스티밋 월드가 되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보상이 눈에 안들어오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다 사람이니까요 ㅎㅎ..
다만 그 마음이 욕심이 되어선 안될 것 같아요. 결국 현실이든 스티밋이든 어떠한 보상을 원한다면 그만큼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고래의 보팅? 과 같이 가끔 운이 좋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운일뿐이니까요.
"나 자신을 나눠라" 정말 좋은 말이네요. 명심해야겠어요.
글 잘 읽고갑니다. id처럼 @goodcontnet4u 님글들이 다 goodcontent 뿐이네요.
정말 기운 넘치게 만들어 주신 댓글로 힘을 얻습니다. 아이디 만들 때 고심했던 보상을 얻은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만들기 게을리 하지 않을게요^^
캬 기가맥히고 코가맥히는 통찰력이시군뇽
미력한 필력에 동감을 표해주셔서 부끄러우면서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팔로우했습니다 피드 통해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저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ㅎㅎ
다행히도 그런 제 나눔을 알고 많이들 찾아와주시더라고요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좋은글로 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글로 피드를 채워주시리라 믿고 팔로우했습니다^^
저도 팔로우 했습니다 :D
저 역시 신규 회원 이지만 유입이 많아지면서 글쓴이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느껴져요 역시 베풀며 하는 꾸준한 활동이 쌓이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올것이라 생각헤요
네. 그 언젠가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때'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뉴비로서 몇일 스팀잇을 살펴본 결과. (결국 저도 보팅을 받고싶으니..ㅎㅎ)
자연스럽게 내가 가진 것(보팅)을 나눠주게 되는 건 결국 저에게 무언가(정보, 감동, 재미,관심 등)를 나눠주는 분이 되더군요.
포인트를 잘 정리해주시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네. 나누고 나눠 받고 선순환이 이뤄지는 모습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초보자들의 심리적 요지를 잘 파악한 글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나 더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정보와 경험, 그리고 재능을 공유하기 위한 스티밋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단순히 카운트 업이 되는 보팅이라도 저 역시 좋습니다.
같은 처지의 분들이 쥐어짜내서라도 보여주시는 관심이니까요.
정말로 소중하다고 여깁니다.
저 역시 바라마지 않는 스티밋 내에서의 이상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