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어릴때 봤어요. 영화관에 막 걸렸을 때요. 그리고 이해하지 못했어요. 영화관을 나오면서 뭐 이런 영화가 다 있냐고 욕을 할 정도였죠. 하지만 해가 갈수록 그 이미지나 메시지같은게 다시금 떠오르더라구요. 지금 다시 본다면 그때와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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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어릴때 봤어요. 영화관에 막 걸렸을 때요. 그리고 이해하지 못했어요. 영화관을 나오면서 뭐 이런 영화가 다 있냐고 욕을 할 정도였죠. 하지만 해가 갈수록 그 이미지나 메시지같은게 다시금 떠오르더라구요. 지금 다시 본다면 그때와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그때 영화관 나올 때 욕하던 사람들이 기억나네요, 제가 보았을 때는 정말 이 영화를 이해할 능력이 없었다기보다는, 어딘가에서 나오는 방어 기제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시간 되면 다시 한 번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