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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범성애를 다룬 영화 <쉐이프 오브 워터> - 섹스의 정체를 해석하다

in #kr7 years ago

영화에 대한 해석이 흥미롭네요. 마침 어제 여성의 성적 쾌락에 대한 TED talk리뷰를 작성했었어요. 이성간의 섹스에서 여성이 느낄 수 있는 불안감, 수치심같은 감정이 동성 섹스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이 인상 깊더라구요. 결국 섹스는 삽입과 사정이 본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 리뷰가 참 좋네요! 팔로우하고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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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삽입과 사정이 본질일수도 있겠지요 ㅎㅎ 남자들의 경우 보통은 시각적 자극과 특정 성감대와 사정이 거의 전부이고 여자들 중에서도 큰 성기를 선호하거나 불안감이나 수치심 역시도 성적 자극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의외로 많으니까요. 다만 여자들의 경우 훨씬 복합적인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런 복합적인 면은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겠죠 ^^; 쓰신 글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