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책글 보다가 사랑에도 유효기간이있다는 문구를 봤다.
미국 코넬대 인간행동연구소에서 미국인5,0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하여 연구 조사을 했단다.
연구팀은 사랑한지 18개월에서 30개월이면 뜨겁던사랑이 식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데.
이연구의 제목은 "사랑은 900일간의 폭풍 " 이였다.
연구에 따르면 사랑의 감정은 사랑에 빠진 1년후가 50%가 사라지고 이후계속 낮아지며,
이후계속낮아지다가 30개월이후에는 사랑이 식어서 또 다른 파트너을 찿아 해맨다는데.....
바람난 사람들이 집으로 복귀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근거에서 찿을수 있단다.
처음엔 부인이 싫어서 딴 여자을 만나 숙기살기로 좋아하다가 사랑의 유효기간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오지않고 다른 파트너로 다시교체하는 그런 현상이 반복되다보니 본집으로
복귀하지못한다는데......
요사이 TV 연속극에도보면 졸혼이란 말들을 쉽게 접할수있다.
처음엔 일본에서 유행하는 단어라고만 알았는데 우리가정 에서도 졸혼 이란 말이파고들어서
공공연히 사용되고있으니 놀랄일이다.
졸혼이란 혼인관계는유지하면서 부부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않고 살아가는 개념으로
이혼은 하지않고 중년 이후의자아를 찿는방법이라지만 따지고보면 중년이후의 가정 파탄이아닌가?
요사이 졸혼이 유행하는것은 남의눈을 의식하는 동양의 체면문화도 한목한것아닐까하는
생각도든다.
중요한것은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지않기때문이다.
나이가들고나면 사랑하기때문에 같이 산다기보다는 나의 가정을 내가 지키고 가정의 평화와 나와
이제까지 함께한 배우자를 내가 책임지는 사고가 확고하면 졸혼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쓰진않을것이다.
나이 60줄에 접어들면서 20대 청춘대와 같이 사랑만 하면서 살수있을까?
졸혼이란 단어를 모르고 살아온 우리들의 선배들도 모두가정을 지키면서 다잘살아왔지않은가?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는 미국코넬대 의 인간 행동연구소 연구보다는 사랑하는사람과는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믿고 존중하면서 살다보면 사랑은 영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예, 사랑은 영원 할 것입니다.
계속 좋은 게시 @h8551336
믿고 존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믿음이 중요하지요
사랑은 존중 받아야 마땅하지만, 강요 받아서도 안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