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랑입니다.
최근 박사 proposal defense 준비 중이라 (무려 내일!! 정말 집중 안됩니다) 스티밋 활동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오늘은 생존신고 차 proposal defense 준비 중에 생각난 '대학원생이 필연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일' 중 하나를 가져와봤습니다.
대학원생은 논문 공부하고 실험만 하는줄 아셨죠?
실제 대학원생은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범위 이상으로 많은 일을 하고 있답니다.
그 예로 제가 지금 그리고 있는 그림...
3D 디자인 프로그램인 Rhinoceros를 이용하여 제 연구 목표를 직관적으로 이해시킬 수 있을만한 그림을 그리는 중입니다. 학위과정이 길어질 수록 제 3D 디자인 실력도 점점 향상되어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뉴런 말단의 시냅스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소자입니다. 과연 학위과정 중에 마무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목표는 높게!
고해상도의 3D 이미지를 렌더링 하는데는 꽤나 오랜시간이 걸린답니다.
내일 부디 큰일 없이 지나가길 바라며, 결전의 날인 내일이 지난 이후에는 다시 좋은 글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ㅋㅋㅋㅋ뉴런말단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멋있게 그리고 싶은데 손이 안따라줘서 그런가 귀엽게 그려지네요 ㅎㅎ
오... 뉴런 말단처럼 생겼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맞네요 싱기!!!
대학원생이시라니 고생 많으십니다. 내일 결전의 날이라니 화이팅이에요!!
넵 ㅎㅎ 뉴런 말단 바로 알아보셨네요
무사히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3D cad 배우는데 어려운가요? Autocad 배운적은 있는데... I envy you.
2D 캐드 다룰줄 아시면 쉽게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ㅎㅎ
잘 하리라 믿으며 응원합니다^^
화이팅~~
대학원생이라 힘드시겠네요. 내일 결전의 날 무사히 지나가길 빌께요~ 팔로우&보팅하고 가요~ ^^
내일 프로포절 파이팅하세요! ㅎㅎ
3D 프로그램 요새 정말 많더군요!
오~ 하고 있었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