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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이이더월렛과 메타마스크의 초보적 개념

in #kr7 years ago

정말 아는게 많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정말로.. 님의 글을 보니.. ico에도 관심이 많으시던데요. 제가 요즘 몇가지 ico 참여를 하면서 특이한 경험을 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cibus라는 토큰인데요. 이 토큰은 코인을 먼저 보내고, 주문을 하는 구조가 아니라 주문량을 먼저 적고, 비트코인이나 이더를 보내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저는 0.27btc를 분명히 보냈는데, 토큰 홈페이지는 주문량만큼만 사졌고, 영수증에도 주문량만큼만 도착했다고 돼 있더라고요. 주문량이 0.263456..인가 그렇습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어떻게 된 거냐 물어봐도... 답도 없고... 제가 보낸 지갑은 blockchain에서 보낸 것이고 txid에도 0.27이 나옵니다. 그러면 이건 ico 회사측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자기들은 영수증에 0.26...이 찍혀 있다고 발뺌하는것 같은데, 공중으로 날아가는 경우도 있나 싶어서요..... 너무 긴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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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시스템이라기보다 암호화폐 페이 시스템이 그렇습니다.
시세가 시도때도 없이 변하기에
지불하기전 지불할 양을 정확히 정한후 송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overpay(기존 금액보다 더 보냄)에 대해서
refund해주는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부분은 수동인 경우가
많고 해당 cibus 란 곳은 더더욱 부실하군요.
해당 관리자에게 ticket을 만들어
영수증, txid를 적고 overpaid 되었으니 refund 해달라고 요청해야합니다
(혹은 overpaid 된만큼 토큰을 추가 요청하시거나..)
보통 이런 처리는 드럽게 늦게 해주므로
https://t.me/joinchat/HJRWEA46ubc7gFRBbwny1Q
텔레그램에 처들어가서 관리자한테 직접 요청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조심해야될건 텔레그램은 사기꾼들이 득실득실 거주하므로
관리자를 사칭해서 1:1 대화걸고 '일단 돈을 넣으면 환불해주겠다'
이딴 수작부리는 놈이 접촉해올 수 있습니다.
그런놈들 피해서 관리자 누군지 묻고 상황이 이러저러하니
처리해달라고 붙잡고 늘어지면 티켓보단 빨리 처리해줄 겁니다.

그리고 이더리움 토큰으로 주는 ico의 경우
이더리움으로 참가하면 많이보내든 적게보내든 스맛컨트랙트가
자동계산하여 즉각 토큰을 건네줍니다(대부분)
다음부턴 이더로 참가하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