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를 뒤적이다 지난 겨울 잠시 머물던 속리산 사진 몇 장을 찾았습니다.
정장차림으로 문장대까지 오른 적이 있는 속리산은 어쩐지 친숙하고 푸근합니다.
먼저 법주사를 담은 풍경을 소개합니다.
호서제일가람 즉 충청도에서최고의 불도를 닦는 곳이라는 의미겠지요.
부처님
대웅전과 사천왕 석등- 신라의 전형적인 팔각 석등으로 혜공왕 때 진표율사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3.9미터의 석등입니다.
장엄하고 아름다운 팔상전입니다.
속리산도 식후경- 참으로 정갈한 밥상입니다.
장엄한 분위기에 숙연해지네요. 꽉찬 밥상입니다. 맛있게드세요!
정갈한 밥상이긴 한데 뭔가 좀 허전한 것 같아요.ㅎㅎㅎ
장엄한 분위기에 정갈한 밥상까지! 꽉 찬 하루를 보내셨네요^,^
정갈한 밥상을 물린 후 여관에서 먹은 사발면을 다음에 소개하겠습니다.
덕분에 모처럼 속리산 법주사를 거닐어 봅니다
즐거운 일요일 저녁 보내세요
좋--습니다.ㅎㅎㅎ
정갈한 밥상 한번 먹고싶네요.
두분이 속리산에 가신다면 기억하시죠. 경희입니다.
앗...
절에 머무셨던 건가요?
템플스테이?
정말 좋은 시간 되셨을 듯합니다.
(식후경에서 특히요...헤헿)
여관에서 잤답니다. 배 꺼질 때 쯤 사발면에 소주 한 잔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