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의 고목들은 잘 있는지...
경주로 향합니다.
물론 기차여행의 백미인 도시락을 준비했지요.
신경주역을 나서며 역의 전경을 담습니다.
불국사도 아니고 박물관도 아닌 계림으로 먼저 향합니다.
이길을 걸을 때면 언제나 치유의 느낌을 가집니다.
천 년의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길입니다.
첨성대를 지나고...
드디어 계림이 저만치 눈에 듭니다.
신라 탈해왕 때 호공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 보니 나뭇가지에 금궤가 빛을 내며 걸려 있더랍니다. 임금께 아뢰니 몸소 가서 금궤를 내리고, 뚜껑을 열자 사내아이가 나왔기로, 그의 이름을 알지라 하고, 이 숲을 계림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즉 경주 김씨의 전설이지요.
이 봄에 경주로 여행을 가셨네요!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지는게 저또한
몇년후면 그럴수 있을것 같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멋진 여행길 되세요.^^
호젓함이 느껴지는 여행인 것 같습니다.^^
마음으로의 여행이지요.^^
기차여행 좋죠ㅎㅎ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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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이곳이 김알지가 태어난 곳인가여?
제가 가봐야할 곳인데 알려주셨네여.
왕손이시군요. 한 번쯤 뿌리를 찾아가는 여행도 좋을겁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참이슬과 맥주~ 소맥을 좋아하시는군요~
김해김씨의 전설도 궁금하네요~
간간이 덜컹 거리는 기차에서
흔들리는 풍경과 건배
수첩도 빼목지 않고 준비하시네요.^^
제가 경주김씨 입니다~ ㅎㅎㅎ
즐거운 여행길이셨을 것 같아요~!!
도시락도 맛있어 보이고 참이슬이랑 ~^^
ktx도시락이 비싸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