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예쁘지만 강한 맹독을 지니고 있습니다
꽃의 모양이 투구를 닮아 투구꽃이라고 하는대요 옛날에 사약으로 쓰일만큼
아주 강한 맹독이랍니다
이 맹독을 잘 다스리면 사람에게 이롭게 쓰는대 이것을 "초오"라고 부른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각시투구꽃이 잘 나오는대요
이것이 살인무기로 종종 나오지요
투구꽃의 종류에 따라 노랑투구꽃,세불투구꽃,각시투구꽃,선투구꽃 등
그 종류가 다양하지만 사실 노랑 투구꽃은 보기가 정말 힘들 답니다
이 투구꽃은 속리산 이북의 깊은 산속에 있는대
물빠짐이 좋은 벼랑에 다소곳이 피어 있답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아주 먼 옛날 응석받이 방주라는 아이가 부모와 살았습니다
어느날 나라에 전쟁이 나서 모든 사람들이 전쟁터를 떠났고
방주의 아버지는 전쟁터에서 큰 부상을 입고 칼과 활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나 곧 죽고 맙니다
방주는 화가 나서 아버지의 투구를 어머니에게서 받아 전쟁터로
나가려 하죠 그런데 투구는 저 혼자 바닥으로 데굴데굴 굴러
집 앞 산 먼곳으로 사라저 버립니다
아버지가 자신을 믿지 못해 투구가 사라졌다고 생각한 방주는
낮과 밤으로 활쏘기와 말타기 훈련을 하는대요
산에 이상한 풀이 한대 돋아 났는데 노란꽃은 투구 모양이었습니다
방주는 아버지의 화신이라 생각하고는 투구꽃 앞에서 맹훈련을 하였고
그때마다 그 꽃은 황금빛으로 빛나 주었습니다
연습이 다 되었다고 생각한 방주는 이제 싸움터에 나가려 한다고 말하자
투구꽃이 고개를 살래살래 흔들었습니다
방주는 더 열심히 땀을 흘리며 맹훈련을 하였습니다
어느날 노란꽃이 떨어지면서 황금색 투구로 변하는 것이었습니다
방주는 황금빛 투구를 쓰고, 어머니가 만들어준 갑옷을 입고,
아버지가 쓰시던 칼과 활을 차고 싸움터에 나갔습니다ㄴ
용감한 소년장수가 된 방주의 황금빛 투구는 적군들을 겁먹게 하고
군사들에게 새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중
오래전부터 한방에서는 투구꽃의 뿌리를 초오라고 하여
풍,습등 차가움을 몰아내고 몸을 따듯하게 하여
통증을 가라 앉히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부자의 독처럼 맹독이지만 잘 사용하면 약이 된다는 지혜죠
옛날에 인디언들은 이 뿌리의 즙을 화살에 묻혀 독화살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소화계,순환계질환에 사용하지만 개인이 그냥 사용하면 안됩니다
한방병원의 진단을 받고 잘 사용 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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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오던 그 유명한 꽃이군요
만지면 위험한 맹독성이니 멀리서
바라봐야겠네요 ~ 보라색은 꽃도 그렇고 옷색도
그렇고 매력적입니다
일본에서는 저 꽃을 이용해서 살인도 했답니다
맹독이라 절대 먹으면 안되지요 ㅎㅎ
예쁘네요. 투구꽃..
인디인들이 독화살로 사용할만큼 맹독을 가지고 있다니 조심 해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보는 것만으로는 괜찬아요
특히나 뿌리에 독성이 강하답니다 ^^*
모자를 눌러쓴 모양이 신기하네요.
그래서 꽃 이름과 전설이 그런가바요 ㅎㅎ
예쁜꽃 맹독성도 함께 갖고 있군요.
산에서 보면 조심해야겠네요
네..
절대 먹어서는 안됩니다^^*
독을 지닌 아름다운 꽃이군요! 역시 아름다움에 현혹되는 일이 없어야 겠네요~ ㅎㅎ
ㅋㅋㅋㅋㅋ
자고로 아름다움에는 맹독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꽃은 예쁜데 맹독이 있다니 놀랍네요
네..
옛날에 사약으로 썻던것 같습니다^^*
투구꽃이라 꽃의 설화도 전투와 관련되었군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네 ㅎㅎㅎ
참 웃기지요..
어찌 그리 설화를 잘 만드는지...^^*
독이있다니 조심해야 겠어요..
꽃은 너무 이쁜데
어제 저도 보라색꽃 지나다 봤는데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어왔지 뭐예요..ㅎㅎㅎ
오..
요즘 야외에 나가면 폰 사진찍는게 일이네요 ㅎㅎㅎ
헉 독이있다니 무섭네요ㅜㅜ
옛날에 임금님이 내리는 사약으로
부자,각시투구꽃뿌리 이런거 사용했대요ㅋㅋ
보라색 야생화는 늘 느끼지만 너무 이뻐요
근데 투구꽃이라니 이름좀 바꿔줄까요? ㅎㅎ
왜 바까요..? 혼나요 여신님한티..ㅋ
투구꽃...이쁜데 독을 갖고 있다니...놀랍네여 ㅜㅜ 조선명탐정 재밌게 봤었는데 제목 꽃의 전설까지 들으니 흥미로워요 ㅎㅎㅎ
ㅎㅎㅎ
그러게요..
투구꽃이 소재였습니다 ㅎㅎ
영화 조선 명탐정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사진을 넣어주셨네요~~~
이적의 나침반 좋아하는 노래인데~~ 잘듣고 갑니다 ^^
오...
좋아하는 노래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또 제가 좋아하는 색이군요! 보라에 맹독은 너무 합니다 ㅠㅠ
ㅎㅎㅎㅎ
언제 오세요?..
이거 우리 동네 뒷산에 많은 꽃 같은데요 그런데 우리집은 부산인데 ㅋㅋ 벼랑은 아닌것 같고 성터 같은데 많이 펴 있었어요
헉..
그래요?...요즘은 난기후라 가능성 있긴 하지만
아마도 아닐듯 합니다 ^^*
아마도 아니겠죠 좀 다른것 같아요
야산에서 보이던 꽃들 하나하나가 이런 얘기가 깃들어 있다니
새삼 놀랍네요 이런 정보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은 알고싶은거 투성이네요
그렇쵸..
넘치는 정보에 지식 다 알수 없을 만큼 많지만
그때 그때 배워야 하지요..^^*
저 영화 아이들이랑 재밌게 봤어요..
무션 꽃이었네요..ㅎㅎ
그렇군요..
투구꽃이 무션 꽃입니다 ㅎㅎㅎ
살인무기로쓰일정도로맹독이있는꽃이군요 저리이쁘게생겼는데...이쁜건조심해야하나봅니다ㅋㅋㅋ
헉..
혹시 @hyunny 님도?..ㅎㅎㅎㅎㅎ
각시투구꽃, 엄청난 맹독을 가진 꽃이었다니, 오호~~~
네..
살인,사약에 많이 쓰인듯 합니다 ㅎㅎㅎ
각시투구꽃이 이런 꽃이었군요. 야생화에 얽힌 이야기도 재미있네요~^^ 그나저나 예쁜 것들은 다 조심해야 하는건가요? ㅎㅎ
헉...ㅋㅋㅋㅋ
그런가바요 ㅋㅋㅋㅋㅋㅋ
독도 잘 쓰면 약이 되고~ 약도 잘 못 쓰면 독이 된다는 말이 맞군요~~
전혀 독이 있을것 같지 않게 생겼는데~ 조심해야겠네요~
네 그렇치요..^^*
아름다움속에 독이 있었어요 ㅎㅎㅎ
독화살에 사용했다니 후덜덜하네요^^
그래도 꽃은 참 예쁘네요 ㅎㅎ
네..
예쁜 꽃인대 맹독이있어요 ㅎㅎ
꽃이나 여자나 이쁜 것들은 독한 구석이 있어요 ㅎㅎ
헉..
우짠지 ㅋㅋㅋㅋㅋㅋ
꽃만 보면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는
멀리서부터 저절로 입이 귀로 가는 사람입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드려요.
이야기 재미있었습니다. 꽃이 너무나 이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