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국가> 1권인가에서 노친네가 나와서 성욕의 독재에서 해방된 것이 진심으로 행복하다는 드립을 치시지요... 하긴 가장 불행한 상황은 성욕의 독재 치하에 있는데 아무 이벤트도 안 생기는 상황이겠지요... 그러하면 가장 행복한 상황은 성욕이 왕성하면서 끊임없이 이벤트가 생기는 상황일까... 생각해보니 거기에도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등이 작용하겠지요... 그리고 너무 이벤트가 자주 생기면 쉬이 쇠약해져서 장기적인 쾌락을 누리는데 장애가 생길지도 모르지요...
음.... 적다보니 뭔가 헬스를 등록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