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긴긴 겨울방학!ㅡ물론 노는 어린이들에게는 짧디짧지만 같이 놀거리를 찾아줘야하는 엄마에겐 긴긴 겨울방학임다
가끔 다른학교 친구와도 만나서 시간을보내긴하는데요 참 놀거리가없어요
추운겨울 나가놀라고도 못하고 미술관을갈까했는데 남자 어린이들!자기들은 뛰지못하는곳은 싫다묘..에잉~그럼 어디가서 뛴단말이냐!
궁여지책으로 밥을 먹고 오락실을 갔어요
가끔 여행가면 리조트에있는 오락실은 갔지만 친구랑 가니까 기쁨두배네요
우리때 엄청하던 보글보글!요즘 아이들에게도 먹힙니다 아주 깨고싶어안달~우리땐 쌋는데 왜 좀 깨끗한시설인거빼곤 똑같은데 왜때문에 비싸다니
보다 보니 참 드럽게 못하네!하며 친구랑 둘이 도전했다가 망신망신 당하고...에잇!옛날엔 잘했다고 우겨봅니다
테트리스 스트리트파이터 농구 마구잡이로 해봅니다...아...세월이여~내맘대로 안되는게 어디 오락뿐이겠냐마는 혼자 엄청 열받는다는!
혼자 씩씩대며 돈을 또 바꾸고 있습니다!아도겐~!!!
근디 돈을 먹고 요놈이 안주네요..내 천원!내놓으란말이다!사장은없고 알바생은 밥먹으러갔대요
별거아닌 돈 같아도 오락 맘대로 안된 스트레스에 알바생찾고 좀 짜증도 부려봅니다
이십분뒤 순하게 생긴 알바생..바로 미안하다며 아이들 VR 태워주겠답니다
오호~~천원 기계에 먹히고 칠천원짜리 태워준다니 횡재!
꽤 현실감있는지 난리난리~지들끼리 악~억!해대며 신나게 타더라구요
요즘 VR룸도 있고 체험할수있는데가 많던데 한번 데리고 가봐야겠어요 별거아닌 저기계에도 웃음꽃 만발인걸보니 요즘 세상이 좋은건지 싶기도하구요
오랫만에 보글보글 마스터하고싶다는 요상한 생각이 드는 하루였네요
나도 오백원으로 막판까지 가보믄 좋겠다는!은근히 돈잡아먹는 오락실 입니다
좋은게임이 아무리 많이 나오고 그래도 가끔 혼자하는게아닌 친구랑 같이 가볍게 즐기는 오락실 나들이도 괜찮을거같네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어요 춥지만 마음 따뜻한 일들이 벌어질거라 기대해봅니다~♡
문화의 발전이네요 ㅎㅎ 몇십년후엔 VR도 지금의 오락실같은 고전 취급을 받는날도 오겠죠..ㅎㅎ
그러네요~그때도 오락실에 들르고할지 모르겠어요!또 가있는거 아닌가몰라~^^
50원하던 오락실이...
돈 뺐겼던 기억은 비밀입니다ㅋㅋ
헉!맞아요..저 자랄땐 오락실이 그런곳이기도했죠.요즘 오락실은 비싸서 엄청 뺏길수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진짜 게임 못해요. 해도 늘지도 않고 ㅋㅋ 왜 그러는 걸까요 ㅋㅋ
못하면어때요~다른 스트레스 풀 거리가있음 더 좋지요!저는 못하면서 승부욕 발동임다.더 나빠요~
스트리터 파이터 오랜만에 보네요.ㅋ 아도겐..ㅋㅋ
글쵸?그 억양,목소리 똑같드라구요~^^
그톤들의 목소리가 다들리는건...추억팔이겠죠?ㅋㄱ
저도 예전에 한참 갔었늗네 말이죠.ㅎ
요즈음 많이 좋아졌더라구요.ㅎ
좋아진만큼 비싸졌다는요..좀만하면 걍 밥값이에요 ㅡㅡ;;
보글보글 테트리스 !! 정겨운 게임이네요~~~~ 전 펭귄 나오던 그 게임이 제일 하고싶어요~~~^^
펭귄나오던게 몰까요~기억이!찾아봐야징~
동영상너무귀엽네요..ㅋㅋㅋ순수한 이 웃음소리 깔깔깔깔
진짜재밌나봐요 나도타보고싶어요 돈 먹었다고 뻥칠까봐요
나는안순수하니까...
뻥을칠래도 힘들어요 기계가 먹고있는 현장이 있어야하는디..안순수한디 뇌가 순수하구만요
결국 남을 속이진 못하것어요~^^
아 먹을때까지 돈을 넣으면 되요!!!
아..저 짱구!
옛날 오락실이 아직도 있네요 ^^
우왕!!! 즐겁게 노셨네용!! 날씨가 추워서 애 데리고 어딜가야되나 걱정이예요ㅡㅜ
같이 스팀농사지어요!
스팀으로 스벅 먹는 날까지!
스팀으로 스시 사먹는날까지!
VR 정말 재미있어요. :) 제주도에 VR 전용 체험관이 있어서 체험해봤는데 엄청 실감나고 재미있더라고요!
보글보글하니까 이수역 술집에 보글보글 게임기가 있던게 생각나네요 :) 친구랑 음주 보글보글하니 10코인 넣고 겨우 10스테이지 갔습니다 :P
헉 뭐야. 오락실에 가면 추억의 저 겜들을 지금도 해 볼 수 있다니.....흐미 반가버라 ㅜㅠ 길가다 오락실 보면 매번 그냥 지나쳤는데 담에는 무슨 겜 있나 들여다보기라도 해야할것같아요 ㅋㅋㅋㅋ혹시라도 메탈슬러그 있나 보게
멋진엄마네요~♡ 오락실도 데려가주고~
반성합니다ㅜㅜ 그와중에 내가 가고싶단 생각 잠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