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 @happy5007입니다.
모두 맛있는 점심 드셨나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중국 이우 출장 2~3일차를 포스팅 할려고 해요.
1일차에 훠거에 빠이주를 너무 많이 먹어서 이른시간에 만취가 되어 호텔로 이동했었습니다.
오전 8시30분 중국 직원2명이 호텔로픽업을 왔어요.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이에요~ 어제 그렇게 술을 먹고 이른 시간에 픽업을 오다니..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들...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피곤하시죠 하며 저에게 건넨 레드불..에너지 음료에요 ㅎㅎ
맛은 다들 아시는 핫식스 맛.ㅎㅎ
차를 타고 중국 사무실에서 잠깐 들려 차를 한잔하고
중국 공장을 견학하기로 했어요~
이 기계는 신형 심리스 기계라고 하더라고요~
가격이 한대에 1억이 넘는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네요~
이 기계는 구형기계고요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기계래요~
이 기계도 아마 비쌀꺼에요~ 그런데 이 기계가 300대 정도가 있다니..
규모가 어마무시합니다.
이 기계에서 여러개의 실을 꼬아서 원단으로 나오는거에요~~
심리스 원단이라고 하죠~
기계에서 원단이 이렇게 나오면 재단선에 맞추어 공임들이 이렇게 재단을 해요~
재단한 원단을 이렇게 미싱으로 바느질을 하면 옷이 만들어 져요~~ 그밖에 여러 공정이 있지만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ㅠ
공장 2군대를 견학하고 나니 오후 3시가 되었더라구요~
계획은 공장 견학 후 이우에 있는 푸텐시장을 가보려 하였으나
몸도 힘들고 시간도 늦고 해서 pass....
사무실에서 차한잔 마시고 2018년 기획 회의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이렇게 저녁을 먹으러 왔네요..
오늘은 이우에 위치한 코리안타운에 있는 한 한식당을 갔어요~
상호명은 시골밥상이에요~~
여기서 또 빠이주와 맥주로 달리고 달리고~~
간다간다 쑝간다를 했네요 ㅋㅋ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앞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쇼핑을 했어요~~
아직 먹어보진 못했지만...
먹어 보고 맛있으면 중국 편의점 음식에 관해서 나중에 포스팅 해볼께요 ㅎㅎ
마지막날 중국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차를 차고 다시 항저우 공항에 왔어요~
출국장에 저런 클래식 카가 있어서 한장 찍어 보았어요~
티케팅을 하고 비행기를 기다리며 공항내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메뉴는 바로 신라면~~ 한국돈으로 계산해보니 약 1만3천원 정도 하더라구요 ㅎㄷㄷ
저를 한국으로 태우고갈 비행기가 도착했네요~~
이것으로 happy5007의 짧고 강렬했던 2박3일간의 중국 출장기를 끝낼께요~~
생각해보니 출장이 강렬했던 이유는 술이였던것 같네요 ㅎㅎ
그럼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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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빠이주가 맥주인줄 알았는데 다른 술인가봐요! ㅎㅎ
선팔하고 갑니다~~!
빠이주를 백주라고도 하고요 아마 투명색이여서 백주라고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중국 조선족들은 소주라고도 하더라구요 ㅎㅎ
레드불 생긴게 맥주캔처럼 생겨서 전 짝퉁인가 했네요 ㅋㅋ
처도 처음에 캔색깔보고 먹고 싶지 않았으나 전날의 음주때문에 먹었는데 먹을만 하더라구요 ㅋ
중국에서 왜 코리아타운가셨어용ㅎㅎ근데 신라면이 참..고급짬뽕보다 비싸네요 역시 공항프리미엄..ㅜ팔로잉하고갑니당!
제가 한식 먹고싶다고해서요ㅋ 전이미 팔로잉 했습니다^^
레드불 중국판 비슷한듯 아닌듯한 느낌이네요.^^
ㅎㅎ 맛도 그래요.
중국..칭다오에서 2년정도 살았었어요~ 편의점 사진보고 하니..살짝 그립네요..진짜 먹는거는 중국이 최고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