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뻔한 이야기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을 안겨주는 텔레비전 드라마.
하지만 늘 어디선가 본듯한 내용들. 드라마의 뻔한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
뻔한 드라마 #1
-도서관에서 책을 빼면 사랑이 찾아온다.
주인공들은 꼭 도서관에서 부딪치고 긴 머리의 여자 주인공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고개를 돌려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남자와 여자는 떨어뜨린 책을 주워 정리하려고 하나, 공교롭게도 많은 책 중 꼭 같은 책에 동시에 손이 간다.
뻔한 드라마 #2
-남자 주인공은 고급 자를 탄 실력자
남자 주인공은 언제나 외제 차를 탄 재벌 2세.
뻔한 드리마 #3
데이트할 때는 대사 없이 감미로운 음악만 흐른다
뻔한 드라마 #4
-반드시 등장하는 둘 사이를 방해하는 악녀
가문끼리 얽힌 악녀가 꼭 나타나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한다.
뻔한 드라마 #5
-남자 주인공의 어머니는 여자 주인공을 좋아하는 법이 없다
뻔한 드라마 #6
-부자들의 운전기사는 이 기사, 박 기사도 아닌 언제나 김 기사
뻔한 드라마 #7
-택시가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난다
남녀 주인공은 같은 곳에 있어도 엇갈리기 일쑤고 택시는 주인공이 손만 뻗으면 달려온다.
택시 타고 출발한 여자 주인공을 발견하고, 남자는 그때서야 죽어라 달리지만 언제나 그녀는 떠나 버린다.
뻔한 드라마 #8
-주인공들은 늘 우연한 장소에서 만난다
어색한 일이 있은 뒤 주인공들은 약속 없이 우연히 잘 만난다.
뻔한 드라마 #9
-여자 주인공은 언제나 백혈병
뻔한 드라마 #10
-아버지는 항상 고혈압 환자
사랑하는 사람이 아픈 것을 알고도 결혼하겠다는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쓰러지는 부모.
항상 목덜미를 잡고 쓰러진다.
뻔한 드라마 #11
-언제나 해피엔드
10년이 지난 후, 남자 주인공의 기억 속의 그녀 이름을 딴 자식을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린다.
드라마의 대부분은 해피엔드.
언제나 뻔한 감동의 연속, 그래도 드라마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ㅎㅎ왠지 공감하고 가네요.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월의 시작을 아름답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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