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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할머니 날

in #kr7 years ago

정말 저도 항상 느끼지만 시부모님 없으면 애들을 어떻게 키웠나 싶어요. 어쩔땐 신랑은 없어도 시부모님은 없으면 절대 안 되겠다 싶어요. 항상 건강하신 울 아버님 며칠 전에는 허리 아프시다 하시더라구요. 친딸은 아니지만, 죄송함과 감사함이 밀려오더라구요. 우리 잘 하자구요. 이땅에 할아버지, 할머니한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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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봐주시다니 대단하세요 정말 ㅜㅜ 우리가 조부모님 도움을 못받는다면 이렇게 워킹맘으로도 살아가기 힘들죠ㅜㅜ정말 항상감사한마음 갖으면서 보답하며 살아야겠어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