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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선택의 자유

in #kr7 years ago

선택의 자유가 있기에 삶은 틀에 박혀있지 않은 거겠죠..
처음 사회에 발을 디뎠을 때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당황하기도 했고,
애써 한 선택에 후회했을 때, 내 실수를 부정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그 선택이 잘못됐다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인생이 불확실하다 말하지 말아야지대신 경이롭다고 말해두고 싶다>..
제 인생도 불확실과 불안전 보다는 경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고, 제 인생을 경이롭게 빛낼 선택권이라는 자유가 저에게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걸 깨우쳐주는 좋은 글이네요 : )
잘 읽고 팔로우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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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수 있다는것 자체로도 경이로울수
있고 글을 읽고 쓸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경이롭다 할수있을거 같아요
왜냐면 그것조차 허락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기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