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댓글을 쓰는데 쓰고 지우기를 여러번 그리고 글 내용을 여러차례 읽고서야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여타의 sns와는 다른곳이 이곳 스티밋이구나를 생각하게 해주셨습니다. 사실 제가 어제부터 활동을 시작한 뉴비거든요.
cagecorn님의 스티밋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낄수 있는 글이네요.
그리고 뉴비로써 제가 앞으로 어떻게 활동하는게 옳은지에 대한 방향설정이 되는 글인것 같습니다.
무의미한 댓글을 하루에 수백개씩 남기는것보다는 글 내용이 내가 잘모르는 분야의 것이라도 한번 더 읽고 글쓴이에게 공감해주는것이 더 의미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엄청난 양의 정보속에서 우리가 믿고싶은 것만을 진짜라고 믿으며 우리는 점점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가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점을 경계할수 있는 공간이 이곳 스티밋이라고 설명해주기 위해 시물라크르부터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팝아트 그리고 sns등을 통해 너무 쉽게 설명해주셔서 시물라크르를 이해하는데 한결 쉬운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이건 비밀이지만 스팀잇에서는 예술가, 특히 그림그리는 사람들에게 꽤나 이점이 작용하는 곳입니다. 다른 그림쟁이분들이 그림을 '어떤 식으로'업로드 하시는지 관찰하시며 배우면 금방 적응하실 거에요:) 올린 자기소개글도 이미 잘 작성하셨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