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erit 입니다 :-)
지난주 업무차 코엑스에 갈 일이 있었는데, 별마당 도서관도 살짝 둘러 보고 왔어요~ 책을 좋아하는 제겐 눈이 휘둥그레 완전 행복한 공간이더라고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60억원을 투자해 5월 31일 개관 했어요. 별마당 도서관은 2층으로 총면적 847평, 13m 대형 책장이 3개가 있고 총 5만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어요. 정말 보기에도 어마어마 했어요.
별마당 도서관 이름은 ‘꿈을 펼친다’는 의미인 ‘별’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마당’이 합쳐져 탄생한 한글 이름이라고 하네요~
정말 들어가보면 사방에서 자유롭게 출입하고 문이라는 개념이 없는 자유로운 도서관 이였어요.
다들 저위의 책은 어떻게 내릴까 하는 쓰잘데기 없는 걱정을 하며 둘러봤어요.ㅎㅎ
한쪽에는 민음사의 고전들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책들도 보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책의 내용을 발췌해 색지로 해서 배포하고 있었어요.
별마당 도서관
-02-6002-53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오픈시간 : 10:00~22:00 연중무휴
-이용료 : 무료
별마당도서관은 연중무휴 무료라 시간될 때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히릿이였어요~:-)
책장 쓰러지면 사람 다치겠어요
서..설마 쓰러지겠어요?ㅎㅎ
저기 높히 진열된 책들을 보고, '책을 읽어야지 장식물로 쓰다니 마음에 안들어!' 라고 툴툴대었었는데, 또 보다보니 정이 가더군요 :)
방문객 수만 좀 줄면 좋겠어요 :D
네 전 그냥 책은 보고만 있어도 좋아서ㅎㅎ사두기만하고 안읽은 책도 많아요ㅋ 근데 완전 오픈되어 있으니 진정 독서를 하려는 분들에겐 방해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운영하면서 방책이 나오겠죠 :-)
여기 도서관 너무 멋져요!
책보러 가는것 보다 사진찍으러 가는 곳...ㅋㅋㅋ
ㅋㅋ네 책의 웅장함에 놀랐어요ㅎㅎ 그 해리포터 도서관 같더라고요~ㅎ
여기 진짜 멋지더라구요 ㅋㅋ 근데 사람이 넘 많은게 좀 흠이었어요 ㅠㅠ
아 저는 평일날 가서 사람이 그래도 덜했던것 같아요. 주말엔 못갈것같네요ㅎㅎ;;
스티밋에서도 몇 분 포스팅하신 걸 봣는데 한 번 가보고 싶네요ㅎㅎㅎ
조르바님 한번 다녀오세요~:-) 저는 우연찮게 지나가다봐서, 책 읽으러 다시 가보고 싶더라고요. 근데 주말은 엄청 복잡할 것같아요
책 내용을 발췌한 색지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ㅎㅎ
네 그렇쵸? 색지 반만 텍스트를 넣어놓아서 반에는 편지를 쓰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센스있었어요! :-)
『호밀밭의 파수꾼』에 나오는 저 구절.....
네~ 호밀밭의 파수꾼 구절예요~아시는군요 gilma 님 :-)
저도 저 위에 책을 어떻게 내리고 찾을지 궁금하네요.ㅇㅅㅇ;;;;ㅎㅎ
ㅋㅋㅋ 글쵸? 궁금해궁금해... 책이 모형은 아닐까 뚫어져라 봤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