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Humanscape(휴먼스케이프)의 1차 프리세일 오픈 날이었습니다. 코인레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세일을 진행했고, 총 50,000,000 개의 HUM을 완판했습니다. 꽤나 성공적인 세일 성과입니다. 일반적으로 1차 세일에서 보너스를 20~50%씩 주는 다른 프로젝트들과 다르게 10%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얼어붙은 요즘 시장에서 1차 캡을 채웠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앞으로 2차, 3차 그리고 메인 세일이 남았고, 남은 세일 정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Token Allocation (토큰 발행 정보)
총 25억 개의 HUM 토큰을 발행하고 40% 가량이 세일 물량으로 나왔습니다. 토큰 세일이 총 10억 개인데 ICO를 통해 판매하는 토큰의 갯수는 5억 개 입니다. 나머지는 프라이빗으로 풀 것 같네요.
Token Price (토큰 판매 가격)
1 HUM = $0.01
고정된 가격으로 판매를 하네요. ERC-20토큰 이기 때문에 이더리움으로 펀딩을 받습니다. 이더리움 가격이 변동이 생기는데.... 코인 마켓 캡 종가 기준으로 계산을 해서 HUM 토큰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5월 30일 이더리움 종가는 559.59$ 였으니 1 ETH 당 55,959 개의 HUM 토큰을 받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 HUM 토큰 1차 프리세일 ICO 가격
1HUM = 0.0000178702
1HUM = $0.01
가 되겠네요.
Sale schedule (ICO 일정)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1차 프리세일은 오픈 당일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후 1시에 시작하여 저녁 9시쯤 마감된 것 같네요. 공식 채팅방에서 들려오는 말로는 퇴근 시간 좀 늦어서 ICO 참여 못한 사람들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오픈 시간이 해외 기준으로는 좀 일찍은 시간이었기도 하구요.
다다음주 월요일(6월 11일)에 시작하는 2차 세일도 눈여겨 볼만 한 것 같습니다.
보너스 및 캡 변동도 눈에 뜁니다.
1차에서는 보너스 10%
2차 7.5%
3차 5%
메인 세일0% 보너스가 있군요.
일반적인 형태의 보너스지 기준이만 다른 ICO들에 비해서는 조금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1차 프리세일 조기 마감이 조금 놀랍긴 합니다.
About Humanscape
휴먼스케이프에 대해 간단히 말해 보자면....
환자발생 데이터를 이용한 희귀, 난치병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스팀잇의 모델을 표방하고 있으며 SMT 기반의 dApp으로 개발한다고 하네요. 나름 수많의 의료 데이터 프로젝트들 사이에서 차별점이 보이긴 합니다. 이를 어떻게 구현할 것이며,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 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ICO, 블록체인 업계 현황 등에 대해 주로 글을 쓸 예정입니다.
Cool, thanks for 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