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MeToo.^^ 2G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꾼지 이제 5개월. 전화도 카톡도 문자도 모조리 무음 설정. '전화를 걸면 받지 않고 문자나 카톡을 하면 평균 응답시간 두 시간인 사람'으로 주변인들에게 확실히 각인됨. 편함. 선생이라는 직업이 이럴 땐 매우 유용. "미안~ 수업 중이었어~" 주말엔? "야구 시합 중이었지~" "헤드폰끼고 기타 치느라~" "공연장에 있었어~" "미안~ 운전중이었네~" 인간관계 별 문제 없음. 다들 나만의 개성으로 받아들임. ㅋㅋ
저랑 비슷하시군요. 저 또한도 카톡에 바로 응답 안하는게 습관이 되어 버렸네요 ㅎㅎ 핑계대기 좋은 핑계 재료 많이 얻어갑니다 ㅋㅋ 근데 묻는 사람이 없어요 ㅋ
성공하셨네요~ 저두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