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전공자는 아닙니다. 대학에서는 정치학을 전공했고 철학과 대학원 진학을 생각도 했으나 당시 집안 사정과 용기 부족ㅠㅠ으로 접었던 기억은 있습니다. 사실 하룻동안 공강시간 틈내서 쓴 글이지만, 타인을 '디스'하는 글은 외과 수술처럼 정밀해야 하기에 부족한 실력에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어젯밤엔 퇴근 하자마자 골아떨어졌네요. (아이구 머리야~ㅠㅠ) 앞으로 '가~끔' 들려드릴 '남 이야기' 말고 힘 쫙 빼고 편안하게 '자주' 들려드릴 '제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계속 이 글처럼 외과 수술하듯이 글을 썼다간 죽을 거 같아서요...그래서 기자도 일찌감치 관둔 건데...ㅠㅠ 아무튼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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