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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워킹맘의 비애, 아이들이 사교육을 할수 밖에 없는 현실...

in #kr7 years ago

이제 승윤이가 초등입학이군요
저희집은 초2, 7세 예요
저는 결혼초 임신때 강력한 입덧으로 강제 경력단절이 된상태로 전업맘이지만 1년 초등학교를 보낸 소감이라면 ~~~
"없으면 없는대로 그 안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입니다 외벌이에 집대출금은 기본 끼고있는 4인가족이라서 친구들 다니는 피아노, 태권도, 미술 등등 예체능은 아예 못하고 있고( 아이가 흥미를 크게 보이지 않는점도 있지만) 물론 학습지는 서점에서 열심히 골라 엄마표로 했던것 같아요. 다 장단점이 있듯이~
아이 케어를 생각하면 전업이 답이지만
현실적으로 앞으로 다가오는 영어학원비의 압박감 그 외에 각종 사교육비를 생각하면 일터로 나가야 하나 싶은 마음도 있고 점점 커질꺼라고 생각할땐 걱정반 고민반 된답니다~

러브흠님도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대한민국에서 엄마란 어찌되었든 슈퍼우먼이 되어야하잖아요~

힘내시고요
승윤이의 행복한 초등생활 기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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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슈퍼우먼이 되어야 하는데.. 마음이늘 약해지네요.. 그래도 으쌰으쌰 화이팅 해야죠~!!!
헤스티아님의 엄마표 학습지는 큰 효과가 있을거 같아요.
그냥 학습지 한 아이와 엄마와 교감 하는 학습은 큰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

헤스티아님도 화이팅 입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