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데뷔날 토토즐을 보고 바로 팬이 된~ H.O.T. 의 오래된 팬이죠 ~ 개인적으로는 재원팬이라 주변에서 다들 신기해하더라구요 별로없다며.. ㅎ
요번에 토토가 방영된다고 뉴스가 떴을때부터 일상생활이 잘 안되고 있어요 다시 10대로 돌아간듯한 마음으로 들떠있네요
토요일부터는 열심히 하던 스팀잇도 잠시 못들어오고 각종 영상보고 커뮤니티에 글 올리고 읽고 멜론 스트리밍을 돌리며 ... 조금은 과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정신을 차리고 ~ 스팀잇에 들어왔더니 이 글이 보이네요 ~
정말 저의 10대를 모두 함께한 H.O.T.였답니다
지방팬이긴 했지만 써놓으신거 너무 비슷해서 깜놀했어요
제가 방송반이라 노래도 많이 틀고 우리 학교 친구들은 강제로 가사 외웠을듯해요 ㅋㅋ 아쉽다면 5집때가 고3이어서 본격 활동이 가능했는데 해체했다는 거죠~ JTL 팬클럽에 가입하긴 했지만 H.O.T. 와는 느낌이 달라서 ... 쓰다보니 넘 길게써서 여기서 마무리 하께요 ^^
와~ 그러시군요 ㅎ 저는 헤스티아님보다는 조금 더 연식이 덜돼서 저희는 활동의 폭이 적었어요 -ㅠ
보통 언니들 보면 정말 살벌하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누군가에게 청춘을 저리 바쳐야겠다(!)고 다짐했었거든요 ㅎ
저는 HOT는 별로 안좋아했지만 강타와 장우혁을 참 좋아해서 HOT 해체 후 강타 솔로음반, JTL 앨범도 샀었더랬죠 ㅎㅎㅎ 장우혁 솔로도 아직 있을거에요.
JTL A better day는 아직 들어도 명곡이에요 ++
네 ㅋㅋ 제동생뻘인가봐요
저희집은 삼남매가 다 H.O.T.팬이예요 ㅋㅋ
간만에 화젯거리가 생겼어요
JTL ,강타 좋죠^^ 저는 멤버들 솔로앨범들이랑 JTL 앨범3장도 있어요 알바비로 죄다 샀던거 같아요 ㅋㅋ 흥분해서 대댓을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