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이십니다
말은 쉽죠 난민 받자 얼마나 아름다워 보입니까? 근데 그게 막상 현실이 되었을때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을 걸요 난민 불쌍하니까 받아들이자~ 하는 사람들도 그 예멘 난민들 당장 자기들 동네에 온다고 하면 뭐 행정기관가서 물건 때려부수고 시위하고 난리날겁니다 지기들 동네에 오는거 아니니까 말을 쉽게하는거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중에 당장 예민 난민은 고사하고 서울역 노숙자라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난민들 불쌍하니까 받아줘야한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자국민인 서울역 노숙자 불쌍하니까 서울역 노숙자 세명쯤 하루 집에다 데리고 살고 씻겨주고 재워주고 하라면 하면 몇명이나 좋아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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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저들을 받아들이자고 주장하는 분들 중 제주에 삶의 터전을 갖고 사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아마도 이슬람 문화에 대한 무지와, 사안이 발생하는 장소와의 '심리적 거리'가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SNS에서 암만 떠들어봐야 저들은 내 집에 들어올 일이 없고, '나'는 SNS 상에서 '착한' 사람이어야 할테니까요.
읽어주시고 댓글 주시고 리스팀까지..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