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호화폐 평가 기관 다링즈쿠(达令智库)가 최근 발표한 '이더리움2.0:콘스탄티노플부터 세레니티까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현존 최강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기관은 "이더리움은 하드포크 전후와 관계없이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가장 활발한 네트워크 사용률과 가장 많은 개발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프로젝트 중 대다수 프로젝트가 이더리움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링즈쿠는 "콘스탄티노플 포크 후 이더리움의 채굴 보상은 3 ETH에서 2 ETH로 감소할 예정이다. 신규 ETH 일일 공급량은 기존 20300 ETH에서 13400 ETH까지 매년 740만 ETH에서 490만 ETH까지 감소하게 된다. 이 경우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인플레이션율은 7.7%에서 4.8%로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