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뭘 해도 안될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나고 나니까 별일도 아닌것 처럼 느끼고 있습니다.
마음 고생을 많이 하였을때 마음을 내려놓기가 정말로 힘이 듭니다.
마음속에 무었이 가장 나를 힘들게 하는지.
물질적인 면이 작용을 하면 어떠한 비움도 물질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더군요. 저는 아내에게 힘든 부분을 모두 고백하고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또다른 나를 만들어 주더군요.@tip2yo님의 마음 이해가 갑니다.
마음을 내려놓는다는게 말씀처럼 쉽지가 않네요.
마음을 내려놓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게 아닐까 합니다.
지나고 나면 지금 힘이 드는 것도 아무것도 아닐거라 생각을 하지만
중요한건 그냥 지금이 참 답답할 뿐이라는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