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8
10일전 알로카시아 모종을 구입해서 분갈이 했던 포스팅 을 작성하였는데요.
그동안 세가지의 반가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D
1. 새순이 돋아났어요!
돌돌 말린 새순이 점점 그 잎을 펼치려고 준비중입니다.
2. 작은 잎이 더 빳빳해졌어요!
10일전만해도 아래와 같이 어린티를 벗지못하고 줄기에 기대어 있었는데 말이죠.
3. 스스로 물을 배출해요!
요즘 비가 많이와서 일까요?
분갈이 이후 한번도 물을 주지 않았는데 스스로 수분이 많다고 판단했는지 물방울을 배출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어요.
식물을 키우며 느끼는 작은 변화들이 저의 소소한 일상에 기쁨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식.물 이라고 하나봐요 :D
알로카시아 분갈이 이후 사실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잘커주니 어찌나 기특한지요.
그래도 주의할점)
- 물 자주 주지 않기
- 통풍이 잘 되는곳에 두기
- 채광이 너무 밝지 않도록 하기
어제는 제주도 김녕 앞바다에서 주워온 소라껍데기를 깨끗하게 씻어 화분에 장식해주었어요 >_<
식물과 교감하는 일상이 나름 케미가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허브 모종을 하나 더 입양해야겠어요.
(설렘가득)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 :D
화분 담은 바구니가 너무 이뻐요 :D
해초바구니라고 하는데 마켓비에서 구매했어요 ^-^
소품치고는 활용성이 좋네요 ㅎ
관심을 주시는 만큼 반려식물이 반응하네요ㅎㅎ 신기하고 잘 보고 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잘보고 가요~ 맞팔 부탁드립니다.
보팅 & 팔로우 했어요 ^^
감사합니다.
분갈이후 잘 크고 있군요
소라껍질 친구도 생기고.. ㅎㅎ
ㅋㅋ 네 친구를 만들어줬답니다 ㅋㅋ
얼마전에 저희도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은근히 마음이가고 신기하더라구요
그쵸?
반려식물과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
오랜만이에요 반님!!! 잘 지내셨어요?
하~얀 벽앞에 예쁜 바구니에 담아놓으니 그대로 그림이 따로 없네요..ㅎㅎ
너무 오랜만이네요 ㅠ
감사합니다.
저도 놀러갈게여
물방울을 배출하는 모습을 보셨다니 반님이 잘돌봐주고 게시는거같네요 ㅎㅎ
무럭무럭 자라날거 같아요! ㅎ
감사합니다 우부님 ^-^
우리집은 알로카시아는 아니고 극락조를 키우는데 얘는 키만잘크고 잎이자꾸갈라고 잎끝이상하네ㅠㅠ에라 모르겠다ㅋㅋㅋ
난식물 좋아하는데 나랑 안맞는건지ㅡ,,ㅡ
빅뱅이 부릅니다.
에라 모르겠다 ㅋㅋㅋㅋ
극락조 심폐소생술 가즈아 ㅜㅜ
저도 식물을 많이 사랑합니다!
네 저는 아직 미약합니다 ^-^;
와이프가 식물 키우는 걸 좋아해서 난에 꽃도 피고 하던데.. 저는 식물쪽은 당최...ㅎㅎㅎ
근데 푸른 잎이 활짝 피어 있으니 참 보기 좋네요
ㅋㅋ
우리집 양반은 저 식물 이름도 모릅니다 ㅡ3ㅡ
ㅋㅋㅋㅋ
와~ 식물이 이렇게 스스로 물을 배출하는 것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신기하네요. 항상성을 조절한다는 것은 항상 책으로만 배웠지 직접적으로 이렇게 눈에 보일 줄이야...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은 식물에 더 관심을 많이 갖게 해 주는 것 같네요~ 제가 식물을 잘 키우는 편은 아니지만 자신이 생겼을 때 키워봐야겠습니다.
알로카시아가 성인장처럼 생명력이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시작하게 되었어요!
나중에 도오전 하시는날 응원합니다 ^-^
반님이 키우시는 식물은 새순도 돋는군요. 저희집에도 화분이 2개가 있는데.. 잎사귀가 다 썪고 죽어가는데.. ㅜㅜ 아무리 물을 잘줘도.. 희안하게 잘 크지를 않아요. 비법이 뭔가요? 저도 교감하고싶어요~~
통풍이 잘되도록 가끔 밤에는 베란다에서 바람을 쐬어줬어요..
그랬더니 좀 더 잘큰것 같아요.
식물마다 주의해야하는 포인트들이 다 달라서 그걸 좀 신경써줘야 할것 같아요 ^-^
식물도 잘 키우시는군요^^
허브는 물을 자주 줘야해서 정신 차려야한답니다
허브장미는 그나마 잘 살아서 몇년째 생존하고 있고요
4월에 들여온 로즈마리도 잘 버터주고 있어요
구렇군요!
허브는 좀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ㅎ
식물 키우기 너무 어려운데 대단하세요! 저희집은 선인장도 운명하는 집이라..
저도 재능은 없는데 감사하게도 통풍만 신경썼는데 이렇게 잘 자라주었네요..
저는 식물을 키우면 ... 애들이 ... 왜 말라 갈까요 ?
제가 그렇게 식물을 말리는 걸까요 .... ㅠ
통풍을 해주고 물을 적당히 줘보세요 ㅠ
많이 자랐네요 싱그러움이 더해져서 예쁘네요
10일만에 꽤 자랐죠? ^-^
그니깐요~반려식물 너무 이뻐요~
저렇게 잘 자라난 식물을 보는것만으로도 방안에 공기가 훨씬 좋아지는게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반려견 못지않게 식물역시 키우는데서 보람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네 비록 반려견은 키우지못하지만 식물이라도 있으니 가족이 생긴 기분이 들어요 ^-^
저는 잘크는 식물도 그냥 말라죽이는 마이너스의 손이라~ 얼마전 키우던 식물을 분양보냈답니다~ 잘 크는지 좀 들여다 봐야되는데~~ 그러려니.. 저 보면 식물이 놀랄까봐 ^^
저도 딱히 재능은 없는데 일부로 생명력 강한것들만 골라 키우고 있어요 ㅋㅋ
반님!! 일반 화분보다 바구니에 담겨있어서 알로카시아가 더 돗보여요^.^ 더 이쁜데요?
물방울을 배출한다는것도 신기하네요
식물도 정성을 다해키움 잘자라겠죠
분갈이해서 키우기가 힘든데~ㅎ
알로카시아가 생명력이 강해서 그런가봐요 ^-^
오! 스스로 수분을 배출하다니...! 이런건 처음봐요! ㅎㅎ
똑똑이 식물이네요 ㅎㅎ
저도 처음봐서 너무 경이로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