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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육아이야기#4] 형제같은 아버지와 아들사이 ; 그런데 왜 나만 없으면..

in #kr7 years ago (edited)

흠님

제가 엊그제 팀 회식이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오랫동안 참석하지 못했던 회식이라 이번엔 남편이 걱정말라고 아이 본다고 해서 저는 맘편히 회식을 하고 그래도 마음이 불편해서 밤 9시 30분에 집에 도착하였는데

아이에게

유빈아. 저녁에 뭐 먹었어? 라고 물어봤더니

"어.. 튀김우동"

아.. 멘붕.....

그리고 20분짜리 유투브도 아니고
디즈니 2시간짜리 영화를 보여주고 있는것이 아닙니까?

또 멘붕....

그저 웃지요

냐하하하하하하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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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님 아무래도 이제 시작 이신거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나중에 유빈이가 엄마 어디 안가 이러실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아빠들이 비슷하네요. ㅎㅎㅎㅎㅎㅎ
멘붕. ㅎㅎㅎㅎㅎㅎㅎ
우리 멘붕 부여잡고.
육아터전으로 퇴근해야 하네요. ㅎㅎㅎㅎ
행복한 불금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