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어제같은 포스팅을 할 수 있는건 아마 이제는 조금 여유가 찾아와서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어제 잠이 안와서 저 글을 쓰면서 저도 눈에서 눈물이 핑 돌더라구여
아이는 지금도 엄마의 손이 많이 필요하지만
의사소통이 명확하지 않고 기저귀도 때지 않았던 4살 때쯤이 저희 가족에게 고비의 시기가 있었습니다
러브흠님도 남편과 함께 아이를 키우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네요 어머님께 sos 랑 보내게 된 심정이 오죽하셨을까요. ㅠ 그리고 그 sos 를 기꺼이 받아주신 친정 어머님 또한 존경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도 남편이 이런 저런 일들을 겪다보니 아이를 하나만 키우려고 마음에 못을 박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러브흠님과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자꾸 술한잔 기울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우리 힘내요 ^_^ 그리고 늘 공감해주시고 댓글로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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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와서 조만간 만남을 진행해봐야 할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츠기릿!!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