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kkim1030입니다.
강력한 태풍 '노루'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다른 태풍과 다르게, '노루'는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따뜻한 해양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많은 에너지를 공급받아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하였습니다.
우리나라로 상륙할 경우, 큰 피해를 입힐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우리나라가 예측한 '노루'의 경로와, 미국 JTWC가 예측한 '노루'의 경로가 약간 다른데,
누가 더 정확하게 예측했는지를 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의 태풍 예측경로)
(미국 JTWC의 태풍 예측경로)
본론으로 넘어가서,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태풍은,
태풍에 영향을 받는 아시아 13국가와 미국이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을 사용해여 붙혀지게 됩니다.
어떤 이름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표의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26598&cid=47340&categoryId=47340)
이름에서 한글이 많이 보이시죠?
북한도 태풍의 영향을 받는 나라이며,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한글을 사용하여 이름을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태풍이 오니,
일이 많아지네요.
누군가 피해를 입어야,
먹고 사는일을 한다는 것이 한편으론 슬픕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같은 이름이 다시 돌아오는게 특이하더라고요
이번에 노루를 만나면...
한 오년은 지나야 다시만날겁니다 ㅎㅎ
태풍 메기.. 메운탕 먹고 싶어지네요 ㅋㅋㅋㅋ
태풍 노루 할때 맨처음에 노룩이 떠올랐습니다 ㅋㅋㅋ;;;
노룩 패스인가요??
@beoped 님 라임 좋으시네요 ㅋㅋ
이런 식으로 태풍의 이름이 만들어지는군요~
네 ㅎㅎ 계속 돌려서 부릅니다.
어떤 국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태풍만 따로 이름을 부르는경우도 있습니다 ㅎㅎ
경로를 보니 부산 영남 쪽이 타격이 크겠네요 ㅜㅜ
몰랐던 내용 알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놀러와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ㅎ
우리나라에서 지은 이름의 태풍이 올라오는걸 반갑다고 해야할지..ㅎㅎ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와주세요!
태풍 이름을 이렇게 모아서 보니 정감 넘치네요 ㅋㅋㅋ
그러게요.
촌스러운 이름도 있고 ㅎㅎ
어릴때 만나본 애들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북한도 참가할줄이야 ㅋㅋㅋ